076형 강습상륙함
| 개요 | |
|---|---|
| 함종 | 드론 항공모함 강습상륙함 |
| 함급명 | 076형 강습상륙함 |
| 제작자 | 후둥중화조선 |
| 운용자 | |
| 이전 함급 | 075형 강습상륙함 |
| 진수일 | 2024년 12월 27일 |
| 건조중 | 1척 |
| 운용수 | 1척 |
| 특징 | |
| 배수량 | 만재 50,000톤[1] |
| 전장 | 252.3 m -- 260 m |
| 선폭 | 45 m -- 52 m |
| 추진 | ** 2 × 21 MW 가스 터빈[2] |
| 무장 | 3 × H/PJ-11 30 mm (1.2 in) CIWS 3 × HHQ-10 SAM 24발 |
| 함재기 | 헬리콥터 |
| 보트 | 2 × 726형 공기부양상륙정 |
| 수용능력 | 병력 1,000명 이상 |
076형 강습상륙함(NATO 보고명: 위란급 강습상륙함)은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운용하는 대형 강습상륙함이다.[3] 075형 강습상륙함의 후속함으로 크기도 더 커졌고, 능력도 더 향상된다. 076형은 배수량과 비행갑판 크기 면에서 이전 075형보다 훨씬 크다. 또한 트윈 상부구조물 설계[4], 선미 웰 도크[5] 및 CATOBAR 시스템인 전자기식 캐터펄트와 어레스팅 기어를 갖추고 있어 경비행기인 고정익기를 운용할 수 있다. 이 고정익기는 훙두 GJ-11과 같은 UCAV일 가능성이 높으며, 이는 076형이 다목적 강습상륙함인 동시에 드론 항공모함의 역할을 겸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개발
[편집]2020년 중반, 076형과 관련된 공식 제안요청서가 인터넷에 공개되었다. 제안요청서의 사양에는 21 MW 가스 터빈 및 디젤 엔진 발전기, 중전압 직류 통합 전력 시스템, 그리고 웰 도크가 포함되었다. 지정된 항공 장비에는 UAV 데크, 탄약 엘리베이터, 30톤 비행갑판 엘리베이터, 경비행기를 위한 전자기 CATOBAR 시스템이 포함되었다.
이 함급의 네임쉽은 상하이에 위치한 후둥중화조선에서 건조되었으며, 2025년 초에 진수될 것으로 예상되었다. 네임쉽은 2024년 12월 27일에 진수되었으며, 함정 번호 51과 쓰촨이라는 이름이 부여되었다.[6][7][8][9]
설계
[편집]076형은 전장 비행갑판, 내부 격납고, 양쪽에 두 개의 대형 항공기 엘리베이터와 전면 갑판부에 하나의 소형 엘리베이터를 갖추고 있다.[10] 이 함선은 해군 헬리콥터와 UCAV를 운용하도록 설계되었으며, J-35와 같은 유인 고정익기도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10][3] WZ-7과 GJ-11[10]과 같은 고정익 UAV는 003형 항공모함에 장착된 것과 유사한 크기의 전자기식 캐터펄트를 통해 발사될 수 있다. 고정익기의 착륙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선미 갑판에는 어레스팅 기어가 장착되어 있다.[11] 상륙 작전을 위한 수륙양용차를 발진시킬 수 있는 웰 도크는 선미에 위치한다.[5]
이 함급의 주 추진 방식은 가스 터빈을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이유로 함선은 "트윈 아일랜드" 상부구조물 구성을 갖게 될 것이다.[4] 이를 통해 하나의 상부구조물은 항법에 전념하고 다른 하나는 항공 작전에 집중할 수 있다.[5] 3개의 1130형 CIWS 포탑, 3개의 HHQ-10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 포대, 그리고 플레어, 채프, 소나 디코이로 채워진 4개의 대응 장치 발사기를 포함하여 여러 대공 방어 및 대응 시스템이 함선 주변에 장착되어 있다.[5]
076형은 이전 075형 강습상륙함보다 크다.[5][12] 전략국제연구센터는 이 함선의 전체 톤수를 만재 배수량 50,000톤으로 추정했으며, 중국 국영 언론은 이 함선의 배수량이 "40,000톤 이상"이라고 밝혔다.[13]
함선 목록
[편집]| 함정 번호 | 이름 | 명명된 곳 | 건조사 | 진수일 | 취역일 | 현황 |
|---|---|---|---|---|---|---|
| 51[6] | 쓰촨[6] | 쓰촨성 | 후둥중화조선, 상하이[6] |
2024년 12월 27일[6] | 2027년 (예정) | 의장 중 |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P. Funaiole, Matthew; Hart, Brian; Powers-Riggs, Aidan; S. Bermudez Jr., Joseph (2024년 8월 1일). “China’s Massive Next-Generation Amphibious Assault Ship Takes Shape”. 《Center for Strategic and International Studies》.
- ↑ 가 나 张宏、胡洋、熊言义、王雅文、王旭阳 (2022). 《舰船发电机舱典型火灾场景仿真分析》. 《舰船工程》 15. 2023년 6월 9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3년 6월 8일에 확인함.
- ↑ 가 나 Chan, Minnie (2020년 7월 27일). “Chinese shipbuilder planning advanced amphibious assault ship”.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2021년 1월 5일에 확인함.
- ↑ 가 나 Newdick, Thomas (2024년 10월 7일). “China's Monster Amphibious Assault Ship Has Twin Island Superstructures Optimized For Aviation Ops”. 《The War Zone》. 2024년 10월 17일에 확인함.
- ↑ 가 나 다 라 마 Trevithick, Joseph (2024년 12월 27일). “China’s Monster Type 076 Amphibious Assault Ship Seen Like Never Before At Launch Ceremony”. 《The War Zone》.
- ↑ 가 나 다 라 마 “China launches first Type 076 amphibious assault ship”. 《China Military》. 2024년 12월 27일.
- ↑ Lendon, Brad; Gan, Nectar (2024년 12월 27일). “China launches new amphibious assault ship in a race to rival US military”. 《CNN》.
- ↑ “China launches new generation assault ship 'Sichuan'”. 《DW》. 2024년 12월 27일.
- ↑ Xiao, Josh (2024년 12월 27일). “China Launches Largest Amphibious Warship in Show of Naval Power”. 《Bloomberg News》.
- ↑ 가 나 다 Sutton, H. I. (2020년 7월 23일). “Stealth UAVs Could Give China's Type-076 Assault Carrier More Firepower”. 《포브스》. 2021년 1월 3일에 확인함.
- ↑ Wu, Huizhong (2024년 12월 27일). “China unveils amphibious assault ship that can launch fighter jets”. 《Defense News》.
- ↑ “China’s Type 076 Sichuan is a next-level amphibious assault ship” (영어). 《South China Morning Post》. 2025년 7월 17일. 2025년 7월 17일에 확인함.
- ↑ Hille, Kathrin (2024년 12월 27일). “China launches biggest amphibious assault ship in projection of military power”. 《Financial Times》.
역사
[편집]배경
[편집]군사 분석가들은 미국이 F-35B 전투기를 개발했으며 이들 중 상당수를 일본에 판매하여 상륙작전함과 착륙 헬리콥터 부두를 사실상 항공 모함으로 만들어 중국 국가에 엄청난 위협을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F-35B와 같은 STOVL 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전자기 발사 시스템 기술을 습득했다. 따라서 중국이 방어를 위해 STOVL 항공기의 대안으로 상륙 공격 선에서 항공기를 발사하는 데 전자 투석기를 사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다. 분석가들은 적대적인 F-35B가 장착 된 전함에서 나왔다고 말한다. 그런가하면 분석가들은 중국의 075형 상륙 작전 함과 마찬가지로 076형도 존재한다면 남중국해와 대만 섬의 섬 점령 작전에 배치 될 수 있으며 중국의 해외 이익을 보호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은 이제 전 세계 국가에 많은 인적 자원, 투자, 프로젝트 및 전략적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075형 강습상륙함은 2019년부터 상하이시에서 2척을 진수했지만 고정익기를 발진시킬 능력이 없는 STOVL 방식의 함정이다.[1]
전개
[편집]2020년 7월 24일 중국 관영 『Global Times』는 “中國船舶集團有限公司(CSSC) 소속 708연구소가 현재 건조중인 Type 075형 4만톤 규모의 헬기강습상륙함(LHA)에 이어 신형 Type 076형 LHA 건조준비를 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1]
특징
[편집]중국형 강습상륙함
[편집]CATOBAR 방식을 채택한다면, 미국의 아메리카급 강습상륙함, 와스프급 강습상륙함과 유사하다. 기본적으로 강습상륙함의 형태와 포지션을 갖추고 있고 전투기 함재 계획에 대해서는 밝혀진 바가 없다.
드론(Drone) 함재기
[편집]중국판 RQ-4 글로벌 호크로 평가받는 GJ-11 무인기를 함재할 것으로 보이며, KJ-200 조기경보기도 운용 가능해 보인다.
전략적 가치
[편집]2020년 7월 21일 『Meta Defense』는 만일 중국 해군이 항모에 GJ-11 무인함재기 탑재에 성공한다면, 이는 “미 해군이 운용하고 있는 11척 항모와 8척 LHD 전력체계에 치명적 위협이다”라고 평가하였다.
같이 보기
[편집]참고
[편집]- ↑ 가 나 “Media speculate on China's possible next generation amphibious assault ship Type 076 - Global Times”. 2020년 7월 26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0년 8월 2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