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텐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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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트루타입/오픈타입 한글 글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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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 길형진 |
개발된 날짜 | 2021년 6월 28일 공개[1] |
라이선스 | 오픈 폰트 라이선스 1.1 |
다른 이름 | Pretendard |
프리텐다드(Pretendard)는 길형진이 제작하여 2021년에 공개한 산세리프 글꼴이다. 로마자 기반의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는데, 2025년 3월 31일 기준으로 한국어, 영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182개 언어를 지원한다. 굵기는 100(thin)부터 900(black)까지 9단계를 지원한다.
특징
[편집]프리텐다드가 지향하는 것은 어느 플랫폼에서든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 기본 글꼴의 대안(A system-ui alternative font for all cross-platform)이다. 즉 어떤 읽기 환경에서든 똑같이 표현되도록 하여, 운영체제나 웹브라우저별로 가독성과 시각 보정을 위한 추가 작업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2]
제작자 길형진은 안드로이드 기본 글꼴인 본고딕에 애플 기본 글꼴(Apple SD 산돌고딕 Neo)의 특성을 더하고, 로마자 글꼴 '인터'(Inter)를 접목하고, 특수기호 일부를 만들어 미학적인 요소도 더했다.[3] 본고딕의 굵기가 7단계인데, 프리텐다드는 600(SemiBold)과 800(ExtraBold) 굵기를 추가하여 9단계이다.[4]
종류
[편집]- Pretendard Std: 라틴 환경에 적합
- Pretendard JP: 일본 환경에 적합하도록 M PLUS 1p를 바탕으로 다듬었고, 추가 기능으로 한국 한자 환경에 맞춰 쓸 수 있음
2023년에는 프리텐다드 글꼴의 일부를 수정하여, 대한민국 공공 서비스 환경에 맞춘 프리텐다드 거브(Pretendard GOV)가 제작되어 공개되었다.
각주
[편집]- ↑ 이날 개발자 길형진이 깃허브에 공개하면서 'First public release'라고 밝혔다.
- ↑ https://github.com/orioncactus/pretendard
- ↑ "한글 창제 뜻처럼…앱 글꼴도 쓰기 편하게 만들고 싶었죠", 연합뉴스, 2022년 10월 8일.
- ↑ https://cactus.tistory.com/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