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대구iM뱅크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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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15일자 대구일보 기사에 따르면 'DGB아레나'라는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사실상 확정이라는 기사 제목을 달았지만, 내용을 보면 DGB대구은행 측이 해당 경깆강의 명칭 사용권을 사들이는 것을 사실상 확정했다는 내용이네요. 해당 기사에서 'DGB아레나'라는 명칭으로 변경될 가능성은 크지만 다른 명칭을 사용할 여지가 남아있는 상태이고, 계약이 채결되면 경기장 명칭에 대한 결정건은 DGB대구은행 측이 갖게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해당 기사 외에도 관련 기사 내용을 살펴보면 아직까지는 'DGB아레나'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확정된 것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대구광역시 측에서 공사기간 사용하던 공식 가칭명인 '대구포레스트아레나'로 일단 다시 이동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간 위키백과에서 명칭이 변경되는 어떤 대상에 대해 처리해왔던 것처럼, 경기장 명칭이 확정되고 공식적으로 변경이 되면 문서 제목에 반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Min's (토론) 2019년 1월 15일 (화) 23:36 (KST)답변
- 예상보다 명명권 계약이 늦어지면서 '대구포레스트아레나'로 완공되어 개장했고, DGB금융그룹이 행사하는 명명권은 자국 대회에 한해서만 적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를 참고하면 국제무대에서는 '대구포레스트아레나', 자국대회에서는 'DGB대구은행파크'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이고, 이미 AFC 홈페이지 등에서는 포레스트아레나라고 표기하고 있네요. 결국 이 경기장에 대해 두 명칭 모두 사용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수원야구장(수원KT위즈파크), 문학야구장(인천SK행복드림구장),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한화생명이글스파크),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AAMI 파크), K리그1(KEB하나은행 K리그1), KBO 리그(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등과 같이, 두 가지 명칭이 존재할 경우 본래의 명칭을 따르되 문서 내용에서는 대회 내 사용되는 명칭으로 호칭하는 기존의 관례를 참고하여, 문서 제목을 대구포레스트아레나로 옮기고 본문에는 DGB대구은행파크로 반영했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사실을 출처와 함께 본문에 서술했습니다. -- Min's (토론) 2019년 2월 27일 (수) 21:47 (KST)답변
- Ha98574님의 예가 잘못된 것이 이 경기장의 최초 공식 명칭이자 본래의 명칭이 DGB대구은행파크입니다. DGB대구은행파크는 수원야구장, 문학야구장,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멜버른 렉탱귤러 스타디움처럼 원래 공식 명칭이 존재하고 몇년에서 몇십년 사용하다가 네이밍 라이츠 때문에 경기장 공식 명칭이 변경된 예가 아닙니다. 그 전에는 사실상 아무 명칭이 없던 것이고 공사 중에 대구포레스트아레나는 가칭 혹은 애칭을 사용했고 이제 최초 공식 명칭이 DGB대구은행파크가 된 것이고 AFC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이 공식 명칭을 AFC의 마케팅 권리 때문에 사용하지 못 하니까 가칭 혹은 애칭으로 썼던 포레스트아레나를 사용하는 것입니다.
http://sports.donga.com/3/all/20190220/94202340/1
그리고 위키백과 관례도 잘못 아시는 것이 최초 공식 명칭 내지 오랫동안 사용한 경기장이 저명성 있고 보편타당한 명칭이라고 판단되면 네이밍 라이츠로 이름이 변경되어도 최초 공식 명칭 내지 본래의 경기장 명칭으로 제목 유지하는 예가 존재하는 것이고 위에 설명드렸다시피 DGB대구은행파크는 이런 관례를 따라야 하는 것이 아니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알리안츠 아레나처럼 UEFA 챔피언스리그나 월드컵 대회 등에서는 네이밍 라이츠 명칭을 사용 못 하고 따로 별도의 명칭이 있지만 거의 준공 단계부터 네이밍 라이츠 계약 맺고 에미레이츠 스타디움, 알리안츠 아레나라는 이름으로 경기장 역사가시작되는 경기장들은 문서 제목을 네이밍 라이츠로 만들어진 명칭으로 사용하는 이런 관례를 DGB대구은행파크는 따라야 하는 경우입니다. Footwiks (토론) 2019년 3월 11일 (월) 00:14 (KST)답변
- 해당 경기장은 명명권 계약과 명칭 결정이 늦어지면서 '대구포레스트아레나'라는 이름으로 완공되어 외부인에 개방되었기 때문에, 최초의 공식 명칭과 본래 명칭이 '대구포레스트아레나'이고 그 후 'DGB대구은행파크'로 변경되었습니다. 기간의 차이가 있긴하지만 그러한 이유로 수원야구장 등의 예와 유사하다고 판단했었습니다. 그 부분을 제외하고는 Footwiks 님의 말씀에도 일리가 있네요. 축구 경기장은 ACL과 같이 연중 개최되는 국제대회라도 있어서 그렇다치더라도, 수원야구장 등의 야구장은 연중 개최되는 국제대회가 거의 없어 사실상 명명권 판매에 의한 명칭이 거의 유일하다시피 사용됨에도 불구하고 실제 사용되는 명칭(문서 본문에서 표기하는 명칭)과 다른 표제어로 되어 있는 점, 그리고 두 가지 명칭 이상이 사용되는 경기장에 대한 표제어 기준 등에 대해서는 생각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만간 토론을 열어봐야 겠네요. (아울러 말씀해주신 내용 중 한국어 위키백과와 호환되지 않는 라이선스로 배포되는 내용을 그대로 복사해오신 부분은 삭제했으니 양해부탁드립니다.) -- Min's (토론) 2019년 3월 11일 (월) 09:12 (KST)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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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월 15일에 기존 'DGB대구은행PARK'였던 시설명이 '대구iM뱅크PARK'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본 문서의 제목을 어떤 제목으로 하면 좋을지 의견을 나누고자 합니다. 언론보도[1]와 대구 FC 측의 발표에 따르면 명명된 이름은 아래와 같습니다.
- 공식 대외 명칭: 대구iM뱅크PARK
- 공식 한국어 명칭: 대구아이엠뱅크파크
- 공식 영어 명칭: DAEGU iM BANK PARK
그 중 공식 영어 명칭은 논외하고,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아래와 같은 표제어를 고려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대구iM뱅크PARK: 공식 대외 명칭임.
- 대구iM뱅크파크: 기존 'DGB대구은행PARK'가 공식 대외 명칭이었던 시절 'PARK' 부분을 한국어로 표기하여 DGB대구은행파크로 표기해왔음.
- 대구아이엠뱅크파크: 공식 한국어 명칭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인데, 혹시 의견있으신 분은 의견 남겨주세요. -- Min's (토론) 2025년 1월 15일 (수) 15:31 (KST)답변
- 제목 선정에 있어서는 공식 명칭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와 비슷한 예시로 타 분야지만 위키백과토론:제목 선택하기/보존문서7#아이돌 문서의 표제어에서 아이돌 문서의 표제어를 한국어로 발음되는 것이 아닌 공식 명칭으로 선정하기로 합의 본 선례가 한국어 위키백과 내에 존재합니다.(ex. 아이즈원-IZ*ONE, 케이티 위즈 or KT 위즈 - kt wiz, 르세라핌-LE SSERAFIM 등) 그러므로 이번 사례 역시 한국어 발음이 아닌 정식 명칭으로 제목을 정해야 한다고 봅니다.
- 대구 FC의 보도자료로 살펴볼 때 대외적으로 대구 iM뱅크 PARK를 공식명칭으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보도자료에서 'i는 소문자로 쓴다'라고 강조할 정도로 한국어 명칭 보다는 이쪽이 공식 명칭이라고 보여집니다. 게다가 iM뱅크 부분은 구장에 명명된 기업의 이름으로 이를 '아이엠'이라고 부르는 것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일반적으로 기업을 표기하고 있던 관례에 벗어납니다.(일반적으로 'SK 하이닉스'를 '에스케이 하이닉스'로 서술하지 않는 것처럼 말이죠. LG-엘지 정도가 그나마 예외인 것 같습니다.)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역시 명칭 발표 당시 부터 한국어 구장명을 공식 구장명으로 선정한 것이 있어 이번 사례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제목에 있어서는 공식명칭이 무엇보다 우선시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그러므로 1번안을 지지합니다. 다만 일반적으로 파크나 스타디움과 같은 부분은 한국어 화자에게 있어서 한국어로 서술되어 온 역사가 있는 만큼 2번안에 대해서 그 근거가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 +) 상기 3번 항목에서 예시로 들어주신 KT위즈파크의 경우 KT위즈 공식 홈페이지 당선작 공고, 출처로 제시된 당시 기사 등을 볼 때 수원 kt 위즈 파크가 공식 명칭이며 현재의 위키백과의 제목이 잘못 정해진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Sqncjs (토론) 2025년 1월 15일 (수) 16:36 (KST)답변
- +) 또한 3번 예시인 '코레일-한국철도공사'와 'KBS-한국방송공사'의 경우 '한국철도공사의 약칭이 코레일'인 것과 '한국방송공사의 영문 약칭이 KBS'임을 확인했으며 대외적으로 코레일과 KBS로 불리는 것과 달리 공식명칭인 한국철도공사와 한국방송공사 역시 활용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Sqncjs (토론) 2025년 1월 15일 (수) 16:46 (KST)답변
- 참고로 수원케이티위즈파크의 경우, 제시해주신 기사 링크 내 표기된 사진 자료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그리고 실제 경기장 현장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해당 경기장 시설에 대하여 공식적으로 명기된 한국어 명칭은 '수원케이티위즈파크'이고, 이를 통해 공식 한국어 명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수원KT위즈파크'가 공식 대외 명칭이 아니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또한 참고로 한국과학기술원 문서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KAIST는 한국과학기술원의 약칭이기도 하지만 2008년경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는 대외 명칭이기도 합니다.
- 가수 관련 분야에 대해서는 잘 몰라, 토론:IZ*ONE, 토론:LE SSERAFIM의 논의 내용을 살펴보니, 해당 가수 집단과 관련된 공식 한국어 명칭이 제시되거나 그것에 대한 논의가 진행된 것이 아닌 점을 봐서, 공식 한국어 명칭이 없거나 확인이 어려운 가수 집단을 외국어로 표기할지, 한국어로 표기해야 할지에 대한 논의로 보입니다. KT 위즈의 경우, 토론:kt wiz를 살펴보니 토론 참여자 분들이 최대한 공식 한국어 명칭을 파악하기 위해 노력했으나 여러 표기가 섞어서 사용되고 정확히 단일된 공식 한국어 명칭을 확인하기 어려워 공식 한국어 명칭을 확인하는 것에 대한 노력이 흐지부지해진 것으로 보입니다.
- 반면, 본문의 해당 시설의 경우 공식 발표와 언론보드를 통해 공식 대외 명칭과 공식 한국어 명칭, 그리고 공식 영어 명칭이 정확하게 확인되었다는 점에서 언급된 가수 집단 관련 문서, KT 위즈 문서와는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한국어 화자의 이해를 위한 백과사전 항목이기 때문에,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공식 대외 명칭만을 그대로 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컨대 도요타 스타디움의 공식 대외 명칭은 "豊田スタジアム"이지만 그 공식 명칭을 그대로 제목으로 채택하지 않고 한국어로 "도요타 스타디움"으로 하듯이, 한국어 화자의 입장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에스케이 하이닉스" 등의 사명을 예로 들어주셨는데, '에스케이 하이닉스'를 'SK하이닉스'로 표현하는 등의 알파벳 음소를 표기하는 정도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범주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공식 명칭이라는 이유로 Влади́мир Влади́мирович Пу́тин이라고 표현하거나, Donald John Trump라고 위키백과에서 서술하지는 않듯이, 공식 대외 명칭을 그대로 인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는 조심스럽습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화자의 입장을 고려하여 운영하는 백과사전이므로, 한국어 공식 명칭으로 확인된 "대구아이엠뱅크파크"를 채택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도 있겠지만, 혹시 말씀하신 것처럼 소문자 i가 강조된 "iM"(아이엠)의 의미를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면, 알리안츠 아레나 등의 여러 외국어 명칭 시설을 외국어 공식 명칭 대신 한국어로 표기하는 사례처럼 PARK 부분을 '파크'로 표현하여 "대구iM뱅크파크"로 표기하는 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15일 (수) 17:14 (KST)답변
- 일단 먼저 말씀을 드리면 선술하였듯이 '대구iM뱅크파크'로의 표기에는 동의합니다.
- 제가 예시로 SK를 든 것은 말씀 주셨듯이 그 정도 알파벳 음소를 표기하는 정도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범주라는 측면에서 iM역시 같은 의미라고 보았습니다. 또한 아이돌 문서의 토론에서는 한국어 위키이므로 한국어 명칭을 제목에 써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는데 그것이 위키백과 총의에 의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었습니다.(한국어 위키백과라고 해서 반드시 한국어 표제어를 우선해야 하지는 않는다는 점). Sqncjs (토론) 2025년 1월 15일 (수) 17:53 (KST)답변
- 네, Sqncjs 님의 소중한 견해 잘 이해했습니다. 공식 명칭을 그대로 인용한 것은 아니지만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이해할 수 있는 범주라는 측면에서 대구iM뱅크파크와 같은 형태도 좋은 방안인 것 같고 말씀해주신 내용에 대해 공감합니다. 다만, 대외적으로 표기하는 공식 명칭 외에도 명명권자에 의해 한국어 공식 명칭도 함께 명명되었다는 점에서 윈도우(Windows)의 사례와 유사한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무엇이 좋을지는 판단이 되지 않네요. 현재의 문서 이름은 DGB대구은행파크 시절에서도 별다른 문제 없이 장기간 유지되었던 방식이기 때문에, 급히 서둘러 결정해야할 문제는 아닌 것 같고 여유를 두고 여러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한번 들어보면 좋겠습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15일 (수) 18:48 (KST)답변
- 일단 수원케이티위즈파크가 잘못된 명칭이다 이건 아닙니다. [#]만 보더라도 정식 명칭 맞습니다. 대한민국 헌법 (토론) 2025년 1월 16일 (목) 21:19 (KST)답변
- @Ha98574
의견 @Sqncjs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경기장이 사용하고 있는 공식 명칭(곧 구단 스폰서의 공식 명칭)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됩니다. 알리안츠 아레나/푸스발 아레나 뮌헨, 블라디미르 푸틴, 아베 신조와 같은 대한민국과 연관성이 전혀 없는 비대한민국 출신 요소들의 경우 외래어 표기법이나 해설 중계사에서 지정한 이름, 외교부나 정부의 공식 표기 지침 등 공식적인 번역 명칭들이 존재합니다.(다만 해설 중계사들에서 지정한 이름들의 경우 어느 중계사에 따라 선수나 스포츠 관련 명칭들을 다르게 지정하는 경우들이 많아 해당 명칭들의 대표성 여부에 관해서는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 대한민국 기업들의 경우 한국어 명칭을 공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SK그룹처럼 로마자 명칭을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고 있는 기업들도 있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의 경우 보도 자료에서도 "SK"를 사용하지 굳이 한국어로 변환한 "에스케이"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있어 로마자 명칭이 더욱 대표성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로마자 명칭을 한국어로 반드시 음역할 사유가 낮다고 생각하며 이에 새로 이름을 바꾼 경기장의 문서 제목을 공식 명칭을 따른 '대구 iM뱅크 PARK'로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18일 (토) 03:02 (KST)답변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대외적으로 KAIST 표기를 공식 명칭으로 내세우면서도 '한국과학기술원'이라는 공식 한국어 명칭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SK그룹의 경우 알파벳 음소표기를 로마자로 혼용한 명칭만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하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SK와 같이 알파벳 음소를 로마자로 혼용하여 표기하는 정도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도 일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 속하기도 하고요. 반면 대구iM뱅크파크의 경우, 명명권자가 '대구iM뱅크PARK'뿐만 아니라 공식 한국어 명칭(대구아이엠벵크파크)과 영어 명칭까지 총 3가지 명칭을 함께 명명했다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인데, 공식 한국어 명칭이 없는 경우나 중계사, 외교부 등 제3자에 의해 한국어로 지칭되는 경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대외적으로 'Windows'가 자주 사용되지만 명명권자에 의해 공식 한국어 명칭이 존재하는 '윈도우' 사례나, 대외적으로 'Samsung Galaxy Z Fold5'라는 표기가 많이 사용되지만 공식 한국어 명칭이 존재하는 삼성 갤럭시 Z 폴드 5 같은 사례와 가장 유사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18일 (토) 10:37 (KST)답변
-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경기장에 있는 메인 현판 속 글씨가 문서 제목으로 설정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장에 걸려 있는 이름은 관중, 중계사의 영상 중계에 더욱 많이 보여지는 이름으로 다른 이름들에 비해 대외적으로, 시각적으로 더욱 많이 사용되어 대표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이름으로 볼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중계사에서 사용하는 이름에 관해 언급드린 것과 비슷한 방향에서 보도자료에 나온 이름을 대표성이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보도자료에 사용하는 명칭은 기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저는 보도자료 속 명칭 또한 중계사에서 사용하는 명칭처럼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측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18일 (토) 15:20 (KST)답변
- 참고로 해당 보도자료 속의 공식 한국어 명칭 관련 내용은 제3자인 기자에 의해 지칭된 내용은 아니고, 명명권자에 의해 직접 명명된 공식 한국어 명칭입니다. 경기장 운영 주체인 주식회사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측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이고 보도자료 내용과 동일합니다.[2] 경기장 현판 등의 글씨를 참고할 수 있는 자료 중 하나이지만, 마케팅적인 면에서 다른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목동운동장의 'LEOUL PARK' 표기)도 있고 일부러 정식 명칭과 다른 명칭을 경기장에 표기한 경우(고양체육관의 '고양소노아레나')도 있고, 디자인이나 심미적인 면에서 약간 비틀어 표기하는 경우(구 DGB대구은행파크의 'DGB대구은행 DGB PARK')도 있고, 영문 표기는 정식 명칭을 표기했지만 한국어 명칭 현판은 교체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페퍼스타디움의 '염주종합체육관')도 있고, 여러 가지 편의상 일부 명칭은 생략하고 표기하는 경우(무주등나무운동장의 '등나무운동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야구장')도 있고, 여러 명칭을 복수 표기하는 경우(안양체육관, 수원KT소닉붐아레나)도 있고, 그 외에도 워낙 다양한 경우가 많다보니, 조심스럽게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스포츠 시설 외의 온/오프라인 분야로 생각해보면, 본사 건물 현판에 "megastudy"라고 표기되어 있는 메가스터디,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정문 등의 여러 현판에서 "SAMSUNG"이라는 현판을 사용하는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와 로고 내부 표기를 "Galaxy Store"[3]라고 표기하는 삼성 갤럭시 스토어, 앞서 언급된 Windows의 사례 등까지 참고하면, 메인 현판이나 메인 로고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할 지는 조심스럽네요. 명칭적 요소 외에도 마케팅, 디자인, 심미성, (넓은 의미의) 정치적 요소, 편의성 등을 비롯한 여러 외적 요인이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구iM뱅크파크는 경기장 현장에서는 아직 기존의 DGB대구은행파크 시절의 현판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데, 주식회사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측에서 발표한 가상의 합성 이미지에서는 현판에 "DAEGU(iM을 형상화한 글자 모양)iM뱅크PARK"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 Min's (토론) 2025년 1월 18일 (토) 16:12 (KST)답변
- 음... 해당 인스타그램에서는 처음 언급하셨던 것처럼 대구 FC에서 정식 명칭이 3개라고 공표했다기보다는 정식 명칭은 "대구iM뱅크PARK"이며 해당 명칭의 한글 표기는 "대구아이엠뱅크파크", 해당 명칭의 영문(원래는 로마자 표기가 더 정확한 표현입니다만, 대한민국에서는 로마자와 영어를 사실상 동일한 의미로 사용하고 있으니 이하 영문으로 사용하겠습니다.) 표기는 "DAEGU iM BANK PARK"라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 즉 뒤 두 단어들은 공식 표기의 의미 또한 가지고 있지만 대구 FC가 지정한 구장의 공식 명칭 "대구iM뱅크PARK"를 한국어로, 영어로 옮길 때 "대구아이엠뱅크파크", "DAEGU iM BANK PARK"로 옮겨주었으면 한다는 어떻게 보면 공식 명칭보다는 한 단계 낮은 의미를 가진 이름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인스타그램 포스팅에서도 구단 명칭이 "대구iM뱅크PARK"로 변경되었다라고 초장에 명시하고 있어 구장 명칭에 관한 세 표기들의 순위를 명확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후자의 이름들은 인스타그램 포스팅의 맥락을 보았을 때 "대구iM뱅크PARK"가 "대구임뱅크파크"나 "DAEGU iM BAENK PARK"와 같은 방식으로 오역되어 보도 매체 등에 사용될까봐 구단에서 공식 한국어, 영어 번역 명칭을 지정해준 것으로 보입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한국어로 번역되지 않은 명칭에 관해 음역 외에 어느 정도 의미를 살린 의역을 적용하고 있고 저도 이러한 번역들을 문서에서 다양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 문서 제목인 "대구iM뱅크파크"는 공식 명칭, 정식 한국어 번역 명칭도 아니고 정식 로마자 번역 명칭도 아닌 그 중간에 있는 제3의 표기로써 과거 영어판 위키백과 문서를 번역할 때 잘못 번역한 표기가 한국어 위키백과를 통해 확산되어 대한민국에서의 통용 표기가 되어 버린 트란스니스트리아(프리드네스트로비아)의 사례처럼 잘못된 표기가 곧 통용 표기로 변질되어 인터넷과 비인터넷 세계에 무분별하게 확산될 가능성을 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지금 사례처럼 문서 개요 첫 문장에 사용될 수 있는 이름이 3개인데 제3의 표기마저 더해진다면 첫 문장에 무려 4개의 단어가 오게 되는 것인데 이러한 경우 첫 문장의 가독성 또한 떨어지는 결과 또한 나타날 수 있습니다.(각주를 사용해 본문에서의 가독성을 개선할 순 있겠지만 그러할 경우 본문에 어떠한 명칭을 사용할 것인지, 그 명칭의 대표성은 정말로 있는지에 관한 추가 고민이 나오겠죠.)
- 이러한 점들을 모두 종합했을 때 @Sqncjs님의 말씀을 따라 해당 구장명칭은 구단이 지정한 공식 명칭 "대구iM뱅크PARK"을 따라 작성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iM은 기업명이라 읽을 때 헷갈리는 경우는 있을 수 있겠지만 "PARK"는 성씨 박을 제외하면 대한민국에서 흔히 '파크'라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으니 헷갈릴 가능성 또한 적다고 생각합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19일 (일) 06:58 (KST)답변
- 말씀하신 것처럼 '임뱅크', 'BAENK' 등으로 잘못 인식될 것이 우려되어 지정해준 것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의 추측이고, 설령 그렇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 명명권자에 의해 명명된 공식 명칭임을 부인할 수 없는 사항이라고 생각합니다. 수원케이티위즈파크 역시 당시 구단을 통해 배포된 보도자료 상 발표된 텍스트상의 명칭은 '수원KT위즈파크'이지만 결국 '수원케이티위즈파크'가 공식 명칭으로서 사용되는 이름 중 하나인 것을 참고하면, 발음 오류를 염려한 부연 설명 여부인지, 명칭의 높고 낮음의 수준 등을 우리가 임의로 판단할 수 있을 것 같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 언급해주신 트란스니스트리아에 관한 분야에 대해 제가 잘 모르고 해당 문서에서는 오역에 관한 문제가 언급되어 있지 않다 보니, 죄송하게도 정확히 어떤 부분을 말씀하시는 것인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해당 문서를 살펴보니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공식 한국어 명칭은 없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공식 한국어 명칭이 없고 오역이 우려될 수 있으니 정식 명칭인 'Приднестровская Молдавская Республика'을 문서 제목으로 채택하자는 주장이 있었다면,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는 공감 받기 어려운 주장이었을 것이고, 아마도 당시 해당 문서 기여자 입장에서는 어떤 식으로든 한국어로 표기했어야 하는 상황이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공식 한국어 명칭, 외래어 표기법, 유사한 명칭의 한글 표기 사례 등을 참고하면 PARK가 '파크'로 표기하는 것은 오역이나 오해를 우려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qncjs 님의 말씀처럼 '아이비스포츠'(IB SPORTS)를 IB 스포츠로 표기하는 것과 같은 알파벳 음소 표기 정도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는 이해 가능한 범주이므로, 한국어 명칭 '대구아이엠뱅크파크'에서 '아이엠'을 알파벳 음소 표기하는 것 정도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이해 가능한 범주이고 오역을 우려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PARK'라고 표기하면 한국어 화자가 알아서 '파크'라고 이해할테니 헷갈릴 가능성이 적다는 것은, 최근들어 한국어권 지역에서 경기장이 신설되거나 새로 명명되는 경기장 명칭에 어원 park로부터 파생하여 '파크'라는 명칭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는 배경지식을 알고 있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만 고려된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낱말 '파크'는 한국어 낱말사전에서 인명 Park를 의미하는[4] 외에는 사전상 존재하지 않는 한국어 낱말이므로, 한국어 화자에 의해 널리 두루 사용되는 한국어 낱말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PARK'에 대해 인명 Park인지, 성씨 박씨를 의미하는 것인지, 공원을 의미하는지, 단지를 의미하는지, 주차를 의미하는지, 지명 Park를 의미하는지, '피에이알케이'를 의미하는지, park가 쉬운 영어 낱말이라고 해도 Park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도 모르는 한국어 화자도 있을 것입니다. 한국어 위키백과는 특정 분야에 관한 배경지식이 없는 모든 한국어 화자를 위한 백과사전이므로, 만약 오해를 우려해야 한다면 그것도 그것대로 우려해야할 사항으로도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iM뱅크'로 표기하면 '임뱅크'나 '아임뱅크'로 읽지는 않을지, '아이엠뱅크'로 표기하면 '아이'의 어원이 소문자 i이고 '엠'의 어원이 대문자 M인 것은 모르지는 않을지, '아이'와 '엠뱅크'의 합성어로 생각하지는 않을지, 'Ah EM Bank'로 인식하지 않을지 등 오해나 우려를 고민한다면 어떤 명칭이든 간에 끝도 없을 것 같아요.
- 공식 명칭인 'Windows'로 일관되게 표기하고 심지어 저작자(MS)가 'Windows'로 표기하는 것을 권장함에도 불구하고 명명권자(MS)에 의해 명명된 공식 한국어 명칭 '윈도우'가 있으므로 토론: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에서의 논의를 통해 해당 한국어 명칭을 제목으로 채택한 윈도우와는 어떤 차이가 있는지는 아직까지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윈도우의 사례와 다른 점이 설명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Sqncjs 님께서 드신 '에스케이하이닉스'→'SK하이닉스' 예시처럼 공식 한국어 명칭에서 알파벳 음소 표기를 하는 것 정도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이해 가능한 부분이고 그 정도 수준은 어떤 오역이나 오해의 우려는 크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19일 (일) 12:57 (KST)답변
- 공식 명칭이라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름 순위에 관해 단순히 저의 머릿속 추측이라고 보기에는 대구 FC 구단 공식 누리집과 언론사 홍보를 살펴보았을 때 대구 FC 홍보물과 좌석 안내, 언론사 뉴스까지 구장의 공식 명칭을 "대구iM뱅크PARK"라고 적시하고 있고 언론사에서도 독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대구iM뱅크파크"라거나 "대구아이엠뱅크파크"보다 공식 명칭인 "대구iM뱅크PARK"를 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언론사라면 간결성, 편의성을 위해 세 제목들을 자유롭게 골라서 사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나 대구 FC 구단 누리집에서는 다른 표기들이 아닌 "대구iM뱅크PARK"만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어 완역 표기와 영어 완역 표기는 정식 명칭이긴 하지만 공식 명칭 "대구iM뱅크PARK"에 비해 사용 순위가 뒤에 있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언급드렸지만 현 문서 제목은 대구 FC가 구장의 여러 공식 명칭들 중 하나로 언급한 이름이 전혀 아니어서 공식 명칭으로 보기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 트란스니스트리아의 경우 해당 국가의 원어 명칭은 '프리드네스트로비아'인데 왜 '트란스니스트리아'인지 궁금해서 위키백과에서 아는 분에게 수소문해보니 처음 해당 국가가 한국어 위키백과를 통해 대한민국에 소개될 때 위키백과 문서를 만든 분이 러시아어나 몰도바어가 아닌 영어판 위키백과의 문서 명칭 'Transnistria'를 그대로 음역한(사실 영어 발음을 음역하자면 '트랜스니스트리어'에 가깝긴 합니다만) '트란스니스트리아'로 문서를 만들었고 그것이 대한민국 인터넷 내부에서 무분별하게 수용, 전파되었다고 합니다. 어떻게 보면 잘못된 명칭 사용이 대한민국의 지식인 계층에 악영향을 주게 된 사례들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영어 명칭을 그 자체로 봤을 때 그것이 여러 한국어 번역 의미 차이를 가져올 수 있지만 그 반대로 한국어로 음소 번역된 내용을 보았을 때 그것의 원래 로마자 의미가 어떻게 되는지 그 의미를 단어나 문장 자체만으로는 직관적으로 파악하기 어렵다는 것 또한 있습니다. 또한 한국어로 음소 표기를 어디까지 허용하고 용인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위에서 iM과 PARK의 사례를 들어 말씀해주신 것처럼 "이해 가능한 범주"의 기준이 주관적이어서 여러 의견들이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주관적인 요소로 인해 문서 제목에 관한 의견들이 충돌한다면 해당 주체가 정확하게 지칭하고 있으며 다른 표기들에 비해 더욱 정확하고 대표성을 가진 '공식 표기'를 문서 제목으로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언급해주신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의 경우 해당 토론 외에 비슷한 내용이 전개된 다른 토론들을 살펴보니 @Ha98574님께서 남기신 토론글 목록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Windows'를 사용할 것을 권장하지만 한글 표기인 '윈도우' 또한 공식 명칭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는 의견을 개진하신 것을 보았습니다. 이러할 경우 마이크로소프트 사에서 공식 표기를 지정한 것으로 볼 수 있고 'Microsoft Windows'와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중에서 어떤 표기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는 토론을 통해 결정할 사안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 누리집에서는 'Windows'를 사용하고 있는데 여기에 관해서는 그쪽의 문제라 생각되어 추가로 언급하지는 않겠습니다.
- 활동한 지 오래되지 않은 초보자(?)이긴 합니다만 국명, 인명, 지명 등 표기 관련 정보는 현지어 음역이나 의역, 표기법, 공식 표기 등 다양한 정보들을 모두 고려하여 지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어 위키백과인만큼 문서 제목은 일반적으로 한국어로 번역한 명칭(표기법을 적용한 것이든, 아니면 음소 번역을 사용한 것이든)을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지만(특히 비대한민국 지명, 인명이 그러합니다. 문서 제목을 현지어 그대로 사용할 경우 위에서 말씀해주신 것처럼 검색의 직관성이 크게 떨어지죠) '대구iM뱅크PARK'의 사례처럼 기업명, 지명에서 외국어를 반드시 사용할 것을 명시하고 실제로 그것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해당 명칭이 공식성, 대표성을 모두 지니고 있어 그 명칭을 문서 제목으로 사용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SK그룹 외에 HD현대중공업과 울산 HD FC를 각각 '에이치디현대중공업'이나 '울산 에이치디 에프씨', '울산 에이치디 축구단', '울산 에이치디 축구 클럽'이라는 명칭으로 문서 제목으로 사용하지 않는 점 또한 비슷한 이유라고 볼 수 있습니다.
- "특정 분야에 관한 배경지식이 없는 모든 한국어 화자를 위한 백과사전"을 지향하는 한국어 위키백과가 다른 위키들처럼 명확한 기준이 없는 백:통용 표기나 오역만을 기준으로 삼아 오히려 잘못된 정보가 올바른 정보인 양 꾸며내고 이를 확산하는 선동장이 되어서는 아니 될 것입니다. 혹시 @Sqncjs님께서는 이 문제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여쭙습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0일 (월) 03:42 (KST)답변
- 일단 두 분께서 나눠주신 토론 내용을 확인했습니다. 나눠주신 말씀의 내용이 길고 저역시도 일단 가볍게 훑어보고 답변을 남기므로 혹시나 제가 이해가 부족하여 두 분의 의견이 잘못 반영될 수도 있다는 점은 양해를 바랍니다.
- 저는 무엇보다도 위키백과의 문서 제목을 표기하는데 있어서는 공식적인 표기가 있으면 그것을 따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사례와 같이 기업이나 단체 혹은 특정 조직이 자신들의 공식명칭을 내세운 경우에는 한국어 위키백과가 이에 반해 다른 표기를 내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공식 명칭에 반하여 다른 표기를 내세우는 것은 한국어 위키백과의 독자연구로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트란스니스트리아'를 한국어로 번역해서 들여온 과거와는 달리 현재의 한국어 위키백과는 외국의 지명이나 인명에 대해 해당하는 언어에 맞는 표기법이 있고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도 이에 근거하여 제목을 정하고 있으며 관련된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대구iM뱅크PARK로 돌아온다면 'iM뱅크'는 대한민국의 기업이고 '대구iM뱅크PARK'는 대구광역시에 위치한 축구 경기장입니다. 대한민국에 위치한 경기장에 대한민국 기업의 이름을 붙인 사례이므로 이 토론에서 외국 지명의 오역 및 잘못된 오역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이 토론에서 주제에 벗어난 것이라고 보입니다. @YellowTurtle9님이 '트란스니스트리아'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잘못된 제목을 지었을 때의 사회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Ha98574님께서 남겨주신 이전의 마이크로소프트 토론을 살펴보니 이번 토론 주제와도 어느정도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도 보입니다. 그 당시에도 Ha98574님께서 남겨주신 MS의 답변을 보면 대구iM뱅크PARK와 마찬가지로 영문표기인 Microsoft Window 사용을 권장함이라는 공식답변이 보입니다. 또한 토론의 위아래 부분을 살펴보니 해당 토론은 영어인 window와 한국어인 윈도우 중 어느 것을 제목으로 선택할 지 결정하는 토론이 아니라 한국어로 제목을 사용한다는 것을 전제한 가운데 공식적인 한국어 표기인 윈도우로 제목을 할지 그 당시의 통용표기로 보이던 윈도로 제목을 정할지에 대한 내용으로 보입니다. 그 당시의 토론은 공식 vs 통용이었다면 이번 사례는 공식 vs 공식의 대결입니다. 그러므로 결이 좀 다른 경우라고 생각합니다.(물론 2024년 현재에는 공식 명칭인 Microsoft window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여기서 나눌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또한 Ha98574님께서 우려해주는 한국어 화자에 대한 부분 역시 기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초등학교 레벨 수준의 단어인 'park'를 한국어 화자가 처음봤을 때 쉽게 이해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한 Park를 박이라고 쓰는 경우도 대부분의 한국어 화자들이 Park을 성씨의 영문 표현으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혼동할 가능성은 적어 보입니다. 또한 혹시 대구iM뱅크Park를 읽는 방법을 모른다고 쳐도 해당 인물들이 위키백과에서 제목을 찾을 때 자신이 들은 발음대로 찾거나('대구 아이엠뱅크 파크'를 넘겨주기 처리하면 해결 가능) 오히려 보이는 글자 그대로 검색해서 들어올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이 경우 한국어로 읽는 방법을 문서에 표시하면 해결 가능') Ha98574님께서 남겨주신 우려는 기우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더한 경우인 LE SSERAFIM이나 NMIXX같은 경우도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정식 제목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Ha98574님께서 제기해주신 문제는 크게 나타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 그렇기 때문에 저는 상술하였듯이 1번안 대구iM뱅크PARK를 여전히 지지합니다. 다만 이른바 통용표기라는 측면에서 파크나 스타디움 같은 표현은 외국의 경기장의 번역명칭으로 많은 축구팬들에게 익숙하게 받아들여졌고 비공식적인 측면에서 이를 사용하는 경우를 다수 확인하였기에(이 부분을 저의 주관적인 판단이라고 지적하신다면 인정하겠습니다.) 원활한 토론의 진행 및 통용표기에 근거하여 2번안인 대구iM뱅크파크로 제목을 정한다고 해도 반대를 하지는 않겠다는 의견을 제시한 것입니다.
- 하지만 1번안과 2번안 중 하나를 선택한다면 1번안인 대구iM뱅크PARK가 이 문서의 제목이 되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생각은 상기한 Yellowturtle9님께서 올려주신 트란스니스트리아 부분을 읽고 더 강화가 되었음을 알립니다. Sqncjs (토론) 2025년 1월 20일 (월) 11:27 (KST)답변
- 참고로 해당 보도자료 속의 공식 한국어 명칭 관련 내용은 제3자인 기자에 의해 지칭된 내용은 아니고, 명명권자에 의해 직접 명명된 공식 한국어 명칭입니다. 경기장 운영 주체인 주식회사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측에서 공식 발표한 내용이고 보도자료 내용과 동일합니다.[2] 경기장 현판 등의 글씨를 참고할 수 있는 자료 중 하나이지만, 마케팅적인 면에서 다른 이름을 표기하는 경우(목동운동장의 'LEOUL PARK' 표기)도 있고 일부러 정식 명칭과 다른 명칭을 경기장에 표기한 경우(고양체육관의 '고양소노아레나')도 있고, 디자인이나 심미적인 면에서 약간 비틀어 표기하는 경우(구 DGB대구은행파크의 'DGB대구은행 DGB PARK')도 있고, 영문 표기는 정식 명칭을 표기했지만 한국어 명칭 현판은 교체하지 못하고 장기간 방치하는 경우(페퍼스타디움의 '염주종합체육관')도 있고, 여러 가지 편의상 일부 명칭은 생략하고 표기하는 경우(무주등나무운동장의 '등나무운동장',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의 '야구장')도 있고, 여러 명칭을 복수 표기하는 경우(안양체육관, 수원KT소닉붐아레나)도 있고, 그 외에도 워낙 다양한 경우가 많다보니, 조심스럽게 참고해야할 것 같습니다. 스포츠 시설 외의 온/오프라인 분야로 생각해보면, 본사 건물 현판에 "megastudy"라고 표기되어 있는 메가스터디, 삼성디지털시티에서 정문 등의 여러 현판에서 "SAMSUNG"이라는 현판을 사용하는 삼성전자, 공식 웹사이트와 로고 내부 표기를 "Galaxy Store"[3]라고 표기하는 삼성 갤럭시 스토어, 앞서 언급된 Windows의 사례 등까지 참고하면, 메인 현판이나 메인 로고를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야 할 지는 조심스럽네요. 명칭적 요소 외에도 마케팅, 디자인, 심미성, (넓은 의미의) 정치적 요소, 편의성 등을 비롯한 여러 외적 요인이 반영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대구iM뱅크파크는 경기장 현장에서는 아직 기존의 DGB대구은행파크 시절의 현판이 유지되고 있는 상황인데, 주식회사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측에서 발표한 가상의 합성 이미지에서는 현판에 "DAEGU(iM을 형상화한 글자 모양)iM뱅크PARK"라고 표기되어 있네요. -- Min's (토론) 2025년 1월 18일 (토) 16:12 (KST)답변
- 만약 이러한 경우라면 경기장에 있는 메인 현판 속 글씨가 문서 제목으로 설정될 수 있는 기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경기장에 걸려 있는 이름은 관중, 중계사의 영상 중계에 더욱 많이 보여지는 이름으로 다른 이름들에 비해 대외적으로, 시각적으로 더욱 많이 사용되어 대표성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 이름으로 볼 여지가 있기 때문입니다. 앞서 중계사에서 사용하는 이름에 관해 언급드린 것과 비슷한 방향에서 보도자료에 나온 이름을 대표성이 있는 이름이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보도자료에 사용하는 명칭은 기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저는 보도자료 속 명칭 또한 중계사에서 사용하는 명칭처럼 대표성을 가질 수 있는 측면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18일 (토) 15:20 (KST)답변
-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대외적으로 KAIST 표기를 공식 명칭으로 내세우면서도 '한국과학기술원'이라는 공식 한국어 명칭이 존재하는 상황이지만, SK그룹의 경우 알파벳 음소표기를 로마자로 혼용한 명칭만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하는 상황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또한 SK와 같이 알파벳 음소를 로마자로 혼용하여 표기하는 정도는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도 일상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범주에 속하기도 하고요. 반면 대구iM뱅크파크의 경우, 명명권자가 '대구iM뱅크PARK'뿐만 아니라 공식 한국어 명칭(대구아이엠벵크파크)과 영어 명칭까지 총 3가지 명칭을 함께 명명했다는 점에서 특이한 경우인데, 공식 한국어 명칭이 없는 경우나 중계사, 외교부 등 제3자에 의해 한국어로 지칭되는 경우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대외적으로 'Windows'가 자주 사용되지만 명명권자에 의해 공식 한국어 명칭이 존재하는 '윈도우' 사례나, 대외적으로 'Samsung Galaxy Z Fold5'라는 표기가 많이 사용되지만 공식 한국어 명칭이 존재하는 삼성 갤럭시 Z 폴드 5 같은 사례와 가장 유사한 상황이 아닐까 싶습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18일 (토) 10:37 (KST)답변
- @Ha98574
- 참고로 HD현대중공업의 경우 공식 법인 명칭 '에이치디현대중공업주식회사'를 'HD현대중공업'으로 표기한 사례에 가깝고, '울산 HD FC'는 '울산 에이치디 에프씨' 같은 명칭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한 적이 없는 사례이긴 합니다. 모든 것을 공식 명칭으로 일괄 정리한다면 쉽고 간편하긴한데, 때로는 공식 명칭 대신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을 고려하여 제목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공식 명칭 '그레이트브리튼 북아일랜드 연합왕국' 대신 한국어 화자의 입장에서 '영국'을 채택하기도 하고, 공식 명칭 '도이칠란트(독일) 민주 공화국' 대신 한국어 화자의 인식을 담은 '동독'을 제목으로 채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소비에트가 고유명사가 아닌 러시아어로 '평의회'를 뜻하는 일반 명사이고 국호 역시 일반 명사의 의미로서 정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식 명칭에 따른 "평의회 사회주의 공화국 연맹"이 아닌 소비에트를 고유 명사로서 인식하게끔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그리고 당사자는 공식 명칭으로 사용한 적도 없는 "소련"을 제목으로 채택하는 것도 정식 명칭 대신 한국어 화자 인식을 고려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공식 명칭은 제목을 선택하는 데 있어 참고할 수 있는 좋은 기준 중 하나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한국어 화자가 인식하기에 가장 이해하기 쉬운 것'이 기준이 될 수도 있습니다. 공식 명칭만이 올바른 제목인지에 대한 고민은 다른 언어 위키백과에서도 관련 수필이 있는 것을 봐서는 비단 한국어 위키백만의 고민이 아닌 듯 합니다. 저 역시 종종 공식 명칭에만 얽매이는 경우가 많이 있고 이 토론에서도 제가 그런 모습을 보인 것 같아 부끄럽기도 합니다. 그 부분에서 한때는 공식 한국어 명칭인 대구아이엠뱅크파크가 적합한 제목이 아닐지 고민도 했었습니다.
- 애플(본사)과 애플코리아 정책에 의해 Apple, iPhone, iPad, iPad mini, Mac, MacBook, macOS로 표기(대소문자 유의)하고 그것이 공식 명칭임에도 불구하고, "오해"를 불러일으킬 지도 모르는 애플,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패드 미니, 맥, 맥북, 맥 OS를 제목으로 채택하는 경우처럼, 공식 명칭을 참고하되 한국어 화자의 인식을 반영하는 것도 고민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대외 명칭 'PARK'를 한국어 화자의 인식에 따라 '파크'로 표기하는 것이나, 공식 한국어 명칭 '아이엠뱅크'를 앞서 SK/IB/HD의 사례처럼 'iM'으로 표기하는 것은 반드시 공식 명칭에만 얽매이지 않고 한국어 화자의 인식을 담은 제목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화자의 인식을 담는 백과사전이지, 한국어 화자의 언중과 인식의 옳고 그름을 가려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판단한 "올바름"으로 이끌어가는 백과사전이 아니므로, 위키백과가 한국어 화자에게 "올바른" 인식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어떤 오해나 착각을 줄 것을 우려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 토론을 나누면서 고민해보니, 그러한 점에서 '대구아이엠뱅크파크'에서 알파벳 음소문자에 관한 한국어 화자의 인식을 반영한 대구iM뱅크파크나 '대구iM뱅크PARK'에서의 해당 외국어에 대한 한국어 화자의 인식을 반영한 대구iM뱅크파크 표기도 좋은 방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DGB대구은행PARK' 시절, 'DGB대구은행파크'를 제목으로 장기간 채택해온 상황에서도 문제 없이 유지되던 방식이기고 하고요. -- Min's (토론) 2025년 1월 20일 (월) 13:01 (KST)답변
- 지명, 기업명 외 국가의 경우 청나라, 중화민국과 같은 중국을 통해 들어온 한자 음역, 의역 표기와 일본을 거쳐 들어온 일본어식 한자 번역 표기 등이 사회적으로 쓰이는 상황이기도 하며 대한민국 외교부 교시와 같은 대한민국 정부 행정 문서에서 공식 명칭을 지정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국명은 여러 가지 공문서, 외교 수교국의 대사관/영사관에서 규정한 이름이나 다른 것들을 모두 반영해서 결정되는 것이지 반드시 해당 국가에서 쓰이는 명칭 그대로를 따라가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국가가 인격(?)을 가져 자기 자신을 이렇게 불러달라고 말하는 거면 좋겠습니다만 국가는 인격이 없어 말을 하지 못하니 국명과 지명의 경우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모두 고려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도 공식 로마자 명칭은 'Republic of Korea(대한민주공화국)'이지만 통용적으로는 'South Korea(남한)'으로 불리고 영어 위키백과의 문서 제목도 'South Korea', 독일어 위키백과의 문서 제목도 'Südkorea'로 되어 있는 것이 이러한 맥락이라고 생각합니다.
- 거듭 말씀드리고 있긴 합니다만 "대구iM뱅크파크"라는 표기 자체를 구단에서 공인한 적이 전혀 없다는 점에서 "'울산 HD FC'는 '울산 에이치디 에프씨' 같은 명칭을 공식 명칭으로 채택한 적이 없는 사례"와 일맥 상통하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사와 해당 기업의 제품군에 관해서는 제가 그 당시에 위키백과에 없었어서 확답을 드리진 못하겠습니다만, 문서에서 진행된 토론의 내용만으로 보았을 때는 본사인 Apple.의 문서 제목이 '애플'로 정해지면서 자사 제품군들도 관용적으로 한국어 번역 명칭이 적용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아니면 문서 제목을 바꾸자는 논의가 깊게 전개되지 않았고 관련 분야를 편집하시는 분들이 적다보니 관용적으로 문서 제목이 유지된 것으로도 볼 수도 있겠습니다. 'DGB대구은행PARK'도 비슷한 경우라 볼 수 있겠습니다(만약 제가 그 내용을 알았더라면 저는 현안처럼 문서 제목 변경을 실행했을 것입니다.)
- 다른 부분들은 잘 모르겠으나 "한국어 위키백과는 한국어 화자의 인식을 담는 백과사전이지, 한국어 화자의 언중과 인식의 옳고 그름을 가려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판단한 '올바름'으로 이끌어가는 백과사전이 아니므로, 위키백과가 한국어 화자에게 올바른 인식으로 인도하지 못하고 어떤 오해나 착각을 줄 것을 우려하는 것을 기준으로 삼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는 말씀은 어쩌면 백:다섯 기둥 원칙에 따라 공정한 정보를 전달하는 백과사전이 아닌 나무위키와 같은 엔하계 위키의 기준을 이곳 위키백과에 적용하려는 의도가 있으신 것 같은지 걱정의 말씀을 드립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0일 (월) 14:11 (KST)답변
- 나무위키 등의 엔하계 위키에서 적용되는 기준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혹시 나무위키 측에서 '대구iM뱅크PARK'였던 명칭을 최근 '대구iM뱅크파크'로 변경한 것과 그것을 위키백과에 반영하려는 의도로 의심된다는 의미에서 하신 말씀이시라면 나무위키의 해당 사항은 저와는 전혀 무관함을 말씀드립니다.(저는 나무위키의 해당 편집에 관여한 바가 전혀 없습니다.) 나무위키의 정책이나 지침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르겠으나, 한국어 위키백과와는 반대로 Apple, iPhone, Windows, macOS, MacBook과 같은 표제어를 채택하는 것을 봐서는 나무위키에서는 공식 표기를 기준으로 반영하는 것이 주요한 정책이거나 관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 저의 표현이 부족하여 위키백과가 백과사전적 정보를 전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가 아니라는 것으로 이해되게끔 말씀드린 것에 대해 죄송합니다. 예를 들어 말씀드리자면, 홈페이지의 다른 표현 누리집, 네티즌의 다른 표현 누리꾼은 국립국어원이 정한 순화어인데, 위키백과는 두 가지 방식의 표현 중 한국어 화자의 인식과 입장을 반영하여 선택하면 될 문제이지, 위키백과가 대중으로 하여금 올바른 인식으로 인도해야하므로, 한국어 관련 연구 기관 중 가장 공신력 높은 국립국어원이 공식적으로 정한 표현이니 대중의 현재 인식과 상관없이 누리집, 누리꾼을 제목으로 채택해야 하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 또 반대의 가정 상황으로, 국립국어원이 정한 명칭은 여러 논란과 비판으로 신뢰할 수 있는 명칭이 아니니 국립국어원이 정한 '댓글' 대신 '리플'이 옳은 것으로 판단하여, 그러한 "잘못된 정책"으로 인도되지 않도록 하므로 해 '리플'을 제목으로 채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다면 공감 받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습니다. 오해의 여부나 옳고 그름을 판단할 문제가 아니라, '댓글'과 '리플' 중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 인식되는 이름을 채택하면 될 문제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택견이 표준어가 아니었던 시절, 택견은 비표준어이고 표준어 규범에 맞지 않는 표현이니, 위키백과는 백과사전으로서 대중들에게 잘못된 표현 사용을 방지하고 규범에 맞는 올바른 표현을 사용하도록 태껸을 제목으로 채택해야 맞는 것인지에 대한 의문이라는 점에서 표현한 부분이었습니다. 태껸과 택견 중 "올바른 표현"이 무엇인지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판단하고 결정해서, 위키백과 사용자가 결정한 "올바르지 않은 표현"을 사용하지 않고 "올바른 표현"으로 앞장서서 인도해야할 문제가 아니라, 택견과 태껸 중 한국어 화자와 대중이 인식하는 내용을 위키백과가 반영하면 되는 일이라는 점을 표현하고 싶었습니다.
- 북한이나 중국 같은 중립적 시각 등의 특별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다른 외적인 복잡한 사유나 오해 같은 것을 고려할 필요 없이 한국어 화자가 '소련'을 그저 '소련'이라고 인식하고 부르니 소련이고, '동독'을 그저 '동독'이라고 인식하고 그렇게 일컫으니 동독을 제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처럼요. 한국어 위키백과가 선도적으로 앞장서서 대중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당대 한국어 화자와 대중의 인식과 생각을 백과사전으로 담아낸 그릇이라고 생각합니다.
- 애플, 아이폰 문서는 약 20년, 18년이라는 상당한 기간 수많은 사용자들의 편집을 거쳐오며 한국어 위키백과에서 장기간 유지된 문서입니다. 그 기간 문서 제목에 대해 별다른 논의가 없었던 것은, 소수의 편집자에 의해 관용적으로 붙여진 문서 제목이 유지된 것이 아니라, 수 많은 기간과 여러 사용자의 편집이 거쳐지는 동안 위키백과 공동체로부터 별다른 이의 없이 동의된 문서이기 때문입니다. 별다른 이상 없고 동의하는 문서라면 별다른 토론 없이 그냥 넘어가지 일일이 토론을 열어 "이 문서는 아무런 이의 없이 이상 없음"을 확인 받아야하는 것은 아니지요. 한국어 화자의 입장에서 이질적이지 않고 한국어 화자의 인식과 입장을 담아낸 문서이기 때문에, 장기간 별다른 이의 없이 공동체의 관례로서 자리잡아 유지된 문서라고 생각합니다.
- 10개 글자 중에서 60%가 로마자, 40%가 한글로 구성된 "대구iM뱅크PARK"는 영어 표기일까요, 한국어 표기일까요? 아니면 영어에 한글이 추가된 표기일까요, 한국어에 로마자가 추가된 표기일까요? 그것도 아니면 특정 언어에 해당되지 않은 표기일까요? 영어 위키백과에서 영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을 고려하지 않고, 한국어도, 영어도 아닌 특정 언어에 해당하지 않는 "대구iM뱅크PARK"가 공식 명칭이니 en:대구iM뱅크PARK를 표제어로 삼아야 한다거나, "Daegu iM Bank Park"라는 표기는 사용되는 것은 본 적이 없고 운영주체가 "DAEGU iM BANK PARK"라고 표기했으니 제목을 en:DAEGU iM BANK PARK로 해야한다고 주장하면 영어 화자 입장에서 얼마나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지 의문입니다. '대구iM뱅크파크'는 한국어로 표현하는 상황에서도 Apple, iPhone, Windows, Galaxy Store와 같은 방식으로 표현하는 상황처럼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과 상관없이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차별화 등의 이유로 표현한 방식과 유사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해당 언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을 반영하여 애플, 아이폰, 윈도우, 갤럭시 스토어를 제목으로 삼는 것은 어떤 오역이나 악영향의 범주로 보기는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측의 공식 한국어 표기를 통해 'PARK'가 '파크'로 인지할 수 있는 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상황이기도 하고 대구 FC 엔젤클럽에서는 "대구iM뱅크파크"라는 표현이 사용[5]되는 등 한국어 화자 입장에서는 외국어 'PARK'가 한국어 '파크'로 인식되는 상황을 반영하여 '파크'로 표현하는 것은, 트란스니스트리아와 달리 오역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대중에게 어떤 악영향을 주는 것이 우려될 정도의 문제사항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YellowTurtle9 님의 주된 우려는 운영주체인 대구시민프로축구단 측에서 '대구iM뱅크파크'라는 이름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DGB대구은행PARK' 시절에도 명칭이 결정된 후 시간이 지나 시즌 개막 후 시설 운영주체 측에서 'DGB대구은행파크'라는 명칭도 사용해왔다는 점과, 아직 명칭 변경 발표가 1주일도 채 되지 않은 시점이고 경기장 현판은 커녕 현장 시설물에서는 명칭 변경 작업이 전혀 진행되지 않았을 정도로 정보와 자료가 많이 부족한 시점인 상황에서 점에서, 당장 모든 것을 섣부르게 판단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일단 시간적 여유를 두고 추이를 좀 더 살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떤지 궁금합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20일 (월) 18:26 (KST)답변
- 다른 위키를 확인해보니 다른 위키는 공식 명칭을 따른 "대구iM뱅크PARK"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확실하게 확인하지 않은 제 불찰에 관해 사죄드립니다. 나무위키를 포함한 다른 위키들은 겉으로는 공식 표기를 문서 제목으로 사용한다는 것을 표방하고 있지만 실상은 조악한 기준으로 만들어진 '통용 표기'라는 개념을 문서 제목 설정 원칙으로 삼고 있으며 이로 인해 몇몇 문서들을 찾아보시면 위키백과에서 지정한 이름과 다른 이름을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위 통용성을 중요시한다며 문서 제목을 정식 이름에서 막 바꿔버린 사례들인데, 통용성이 이미 변하였거나 문서 제목이 통용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이름을 유지하며 소위 온라인에 잘못된 정보를 지금도 꾸준히 전파하고 있죠.
- 저는 그동안 편집해왔던 방식, 사용자 문서 속 내용을 보면 아시겠지만 반드시 외래어 표기법이나 국립국어원이 설정한 방침을 공식 표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Iceager님처럼 문서 제목, 내부 정보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인물, 지명, 국명 등의 정보에 관해 현지어 발음, 국제 음성 기호를 기반으로 한 표기가 문서 제목으로 사용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어떻게 보면 완전한 의미의 음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이 비한국어 정보를 한국어로 변환하는데 있어 도움을 줄 순 있지만 외래어 표기법과 현지 실제 발음이 항상 서로 일치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외래어 표기법의 한계를 보완·극복하고 위키백과가 더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토대가 되도록 하기 위해 조사가 필요하고 느리긴 하지만 이러한 정보들을 기반으로 문서 제목을 정하고 내부 내용을 보강하고 있습니다.
- 외래어 표기법이 외국어 발음을 발음대로 적자는 것을 지향하고 있기 때문에 둘이 겹치는 부분이 일정 부분 존재하고, 그래서 제가 외래어 표기법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것이라고 오해할 소지가 있다는 것은 부정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명백한 것이라면 대중의 생각과 인식은 언제든지 바뀔 수 있고 이러한 바뀜 속에서 잘못된 정보가 대중들을 혹세무민할 위험성 또한 언제든지 존재하기 때문에 위키백과는 백:다섯 기둥 대원칙에 따라 정확하고 올바른 정보를 대중들에게 전달하는 백과사전이라는 목표와 지향점을 최대한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경기장의 영어 문서 명칭은 en:Daegu iM Bank Park이라는 제목으로 존재합니다. 대구 FC에서 공식적으로 지정한 영문 번역 표기 "DAEGU iM BANK PARK"와는 다르지만 문서 역사를 살펴보니 Ha98574님께서 문서 제목을 직접 변경하신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틀린 것은 아니지만 대문자로 작성해야 될 부분을 소문자로 작성한 오류가 없다고는 할 수 없는 표기로 문서 제목을 스스로 직접 변경하시고서 "영어 위키백과에서 영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을 고려하지 않고" "영어 화자 입장에서 얼마나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질지"라는 말씀을 하시니 저로써는 어떻게 답변을 드려야 할 지 감을 잡지 못하겠습니다.
- 소련, 동독의 국호에 관한 토론을 살펴보니 단순히 한국어 화자들이 많이 사용해서 문서 제목이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토론에서 외교 문서나 대사관, 국립국어원,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언론에서 사용한 표기 등 여러 신뢰도를 가진 자료들이 토론에서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었습니다. 단순히 검색량이나 익숙함, 인식과 같은 주관적인 요소로 문서 제목이 결정된 것이 아니었습니다. 국명 외에 애플, 아이폰과 같은 기업명, 제품명의 이름 설정에 관해서는 대한민국에서 영어 표기를 전면적으로 사용한다면 영어 표기를 기반으로 문서 제목을 설정하고, 한국어 표기를 전면적으로 사용한다면 한국어 표기를 기반으로 문서 제목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애플의 경우 문서 내부에서 토론으로 총의가 세워져 문서 제목이 한글 표기를 우선시한 '애플'로 변경되었지만 애플 산하 제품군의 경우 문서 제목을 어떻게 정하는 것이 옳은지에 관해 확실하게 세워진 부분이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애플"이라는 문서 제목 또한 지금 시점에서는 시간이 오래 지났으니 언제든지 다시 토론이 시작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물론 추가 의견이 없다는 것이 암묵적 동의를 의미한다는 것 또한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서 제목이나 내용에 대한 의견은 언제든지 개진될 수 있고 의견 요청이나 다른 방법들을 통해 총의가 새로 세워지거나 기존의 총의가 새로운 총의로 대체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알고 있습니다. 해당 제품군들의 명칭에 관해서는 각각의 문서에서 토론을 거치거나 애플이라는 상위 문서 내부에서 산하 제품군들의 명칭 문제에 관해 토론으로 의견을 구하는 것이 더욱 적절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Flightradar24처럼 처음에 "플라이트레이더24"라는 한국어 명칭으로 문서 제목이 세워졌지만 어플의 공식 명칭을 따라 로마자식 이름으로 이동 요청을 거쳐 문서 제목이 재정립된 사례도 있다는 것을 생각한다면 해당 사례들을 이곳에서 이야기하기에는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러한 요소들을 여기에서 모두 이야기하기에는 맥락이 맞지 않은 곳에서 이야기하는 것이니 이곳에서는 말을 아끼겠습니다.
- 대구 FC 엔젤클럽이라는 팬클럽에서 사용하는 명칭과 구단이 직접 사용하는 표기는 엄연히 중요성과 우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비슷한 사례로 저를 포함해서 FC 서울의 서포터들이 "상암월드컵경기장", "상암벌"이라고 홈구장을 친근하게 부른다고 해서 해당 경기장의 공식 명칭이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상암월드컵경기장, 상암벌이 되는 것이 전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iM은 기업의 상표이니기업명 그대로 두어야 한다고 주장하시면서 'PARK'는 '파크'로 음역해야 된다고 하시는 이유는 또 무엇인가 의문이 듭니다. 파크라는 단어 자체가 가지는 의미를 모르는 바 아니지만 "대구iM뱅크파크"는 구단이 공식적으로 사용하지 않는 표기이며 음역과 원래 단어 존중이라는 그 기준이 명확하지 않고 불분명합니다. 어디는 직수입, 어디는 의역을 임의대로 선택하는 것은 제게 구단 명칭 속 'PARK'가 경기장을 의미하는 용어로도 사용되니 그렇다면 굳이 '파크'라고 하는 것보다는 영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님들을 위해 문서 제목을 "대구iM뱅크축구경기장", 혹은 "대구iM뱅크경기장"으로 바꾸자라는 주장을 개진해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불러일으킵니다.
- Ha98574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아직 경기장의 개명이 오래되지 않았고 관련 행정 절차가 완벽히 마무리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언론의 보도나 K리그 사무국의 표기 등 다른 상황을 계속 지켜보는 입장을 취하겠지만 현 시점에서 저는 @Sqncjs님께서 말씀하셨던 대로 구단이 보도 자료나 SNS에서 직접 명시한 대구iM뱅크PARK로 문서 제목을 설정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주장을 변경하고 싶진 않습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1일 (화) 03:25 (KST)답변
- 글솜씨가 부족하여 장문의 의견을 남겨 정말 죄송합니다. 국립국어원에 대한 이야기는 국립국어원의 표기가 옳고 그름을 가리려는 의미는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국립국어원의 표기가 제목으로 채택된 사례와 반대로 국립국어언의 표기가 제목으로 채택되지 않은 양쪽 사례를 모두 들며, 어떤 특정 방식의 표기에 대해 옳고 그름을 위키백과 사용자가 판단하고, 위키백과가 그 판단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올바른 정보"라는 것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익명의 위키백과 사용자가 "올바름"을 정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 들고요. 그런 점에서 위키백과가 사용자들이 "올바름"(예컨대 국립국어원의 표기가 옳고 그른지 여부 등)을 정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언어 화자의 언중의 인식을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표준국어대사전을 비롯한 공신력 있는 낱말 사전, 외래어 표기법, 어원의 실제 발음의 유사성 등을 고려하면 알고리듬(algorithm), 베이식(BASIC)이 "올바르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을 반영하여 각각 비표준어인 알고리즘, 베이직을 제목으로 채택하고 있는 것처럼요.
- 영어 위키백과에 대해서는 혹시 YellowTurtle9 님께서는 en:DAEGU iM BANK PARK가 문서 제목으로 채택되어야 한다고 보시는 입장이신가요? 그 명칭이 영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 부합하다고 판단하시기 때문인지, 아니면 영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 부합하지 않더라도 그 명칭이 "공식 명칭"이고 "Daegu iM Bank Park"는 사용되는 것을 본 적이 없기 때문인 것인지 궁금합니다. 저는 영어를 모어로 하는 화자는 아니지만, 공식 명칭이 "Samsung GALAXY S II" 대신에 en:Samsung Galaxy S II을 문서 제목으로 채택하고, "SNOY Mobile" 대신에 en:Sony Mobile을 문서 제목으로 채택하고, "NVIDIA" 대신에 en:Nvidia를 문서 제목으로 채택하는 것처럼, 약자(IBM)나 알파벳 음소표기를 나타내는 상황(iPhone) 등이 아니라면 공식 명칭 대신에 낱말마다 앞문자를 대문자로, 뒷부분을 소문자로 표현하는 것이 영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 그리고 영어 위키백과의 관행으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저는 영어 모어 화자가 아니니 영어 화자의 입장에 대해서는 제가 온전히 이해하는 것은 아니지만, en:Wikipedia:Manual of Style/Capital letters와 en:Wikipedia:Manual of Style/Trademarks 문서를 참고하면 영어 화자의 입장과 영어 위키백과의 관행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해당 이동은 영어를 모어로 하는 사용자에 의해 검토[6]를 마친 이동입니다.
- 10개 문자열 중 60%가 로마자, 40%가 한글로 구성된 "대구iM뱅크PARK"가 한국어인지, 영어인지, 아니면 어느 특정 언어라고 판단할 수 없는 낱말로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만약 한글과 로마자 외 다른 문자까지 포함해서 "Wiki사랑パーク"와 같은 명칭을 정식 명칭으로 정했다면, "Wiki사랑パーク"을 그대로 제목으로 채택하지 않고 한국어로 번역해서 "위키사랑파크" 정도로 표기하는 것은 한국어 화자 입장과 인식에 부합하다고 볼 수 있지 않나요? 그리고 그러한 표기가 "오역"이라거나 세상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우려해야할 정도의 문제일까요? 앞서 언급한 대구 FC 엔젤클럽에서의 "대구iM뱅크파크" 표기를 언급한 것은 그것이 공식 명칭임을 말씀드리려는 부분이 아니라, '대구iM뱅크PARK'의 'PARK'가 '파크'로 표기하는 것은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 부합하기도 하고, 한국어 공식 표기(대구아이엠뱅크파크)와 비교해봐도 'PARK'를 '파크'로 표기하는 것은 오역이 아니므로 트란스니스트리아의 오역을 걱정해야할 정도의 오역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고, 그것이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 어긋난 "잘못된 표기"라고 할 수 없다는 점을 말씀드려는 부분이었습니다. 외래어 표기법에 어긋난다면 국립국어원의 외래어 표기법을 인용해야 하냐 마냐의 논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외래에 표기법에 어긋난 경우도 아니고요. 'PARK'를 '축구경기장'이나 '축구장'으로 표기하는 예시는 한국어 화자의 용례, 공식 한국어 표기(파크) 등과 비교해봤을 때,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는 부합하지 않아 "파크"로 표기하는 것과는 다른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대중들에게 미치는 "악영향"과 "오해"를 막아야 한다면, 'PARK'를 '파크'로 표기한다면 'PARK'를 말씀하신 '축구경기장'이나 '경기장'으로 '오해'하는 일은 막을 수도 있겠네요. (오해가 없도록 '파크'로 표기해야 한다는 의미가 아니라, '악영향'이나 '오해'를 고민한다면 파크든, PARK든, iM이든, 아이엠이든, 뭐든 하나하나 따지면 각자 저마다 이유가 있고 끝이 없음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반대로 한국어 공식명 "대구아이엠뱅크파크"를 표기하는 관점에서 보더라도, 알파벳 음소 문자의 표기에 대한 한국어 화자의 인식, iM뱅크 사명 등을 참고하면 '아이엠'을 'iM'으로 표현하는 것 또한 오역의 범주로 보기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 '엔하계 위키'라고 표현하신 점을 보면 나무위키 말고도 비슷한 여러 위키가 있는 듯한데, 사실 저는 나무위키까지는 들어봤지만 그 외 위키는 들어본 적조차도 없다보니, '엔하계 위키'가 세상에 미치는 "악영향"이라는 것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그래서 YellowTurtle9 님께서 우려하시는 것만큼의 악영향을 제가 체감하지 못해 그 심각성을 느끼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위키백과는 모든 것을 공식 명칭으로만 제목을 채택하는 것은 아니고, 위키백과 사용자들이 정한 "올바름"을 기준으로 세상에 미치는 "악영향"을 막거나 "올바른 방향"으로 선도하기 위해 제목을 채택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날 관점에서는 천안함 피격 사건에 대해서는 시일이 지나 정보와 자료가 누적되고 여러 연구와 검토를 거치면서 논란과 혼란이 줄어들었지만, 당시엔 침몰 원인을 비롯한 여러 가지 논란과 혼란이 있다보니 한동안 정부와 합조단의 공식 명칭인 "천안함 피격 사건" 대신 당시의 한국어 화자의 인식과 판단에 따라 "천안함 침몰 사건"을 장기간 표제어로 채택해왔습니다. "천안함 침몰 사건"이라는 표제어는 공식 명칭과 다르고 원인을 왜곡한다는 관점에서는 "악영향"과 "오해"를 줄 우려가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통일역은 한때 정치적인 이유로 정식 명칭이 단순히 "역"이었지만, 한국어 위키백과든 영어 위키백과든 각 언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 따라 공식 명칭인 "역"으로 이동하지 않고 변경 이전의 이전 명칭 제목을 계속 유지했었습니다. 제주항공 2216편 활주로 이탈 사고 문서는 지역 관련 논란이나 사고 주체와 원인에 관한 논란 등으로 인해 사고를 일컫는 명칭으로 인한 영향 논란이 있어, 대한민국 정부 측에서는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라고 공식 명명했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공식 명칭과 다르게 그간 한국어 화자의 입장에서 항공 사건 주제를 다뤄왔던 형식의 명칭을 제목으로 채택했습니다. 2022년 FIFA 월드컵(FIFA World Cup Qatar 2022), 2024년 하계 올림픽(Games of the XXXIII Olympiad), 2024년 K리그1(하나은행 K리그1 2024), 2011년 리그컵(러시앤캐시컵 2011) 등 이미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정식 명칭이 아니면서도 공식 상황에서는 사용되지 않은 명칭이지만, 한국어 화자의 입장에서 형성된 관례상 공식 명칭과 다른 이름을 제목으로 채택해오기도 했습니다.
- 그래서, 익명의 위키백과 사용자에 의해 "올바름" 여부를 판단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문, 위키백과 사용자가 정한 "올바른 방향"으로 대중들을 이끌어가고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의 "악영향"으로부터 멀어지도록 인도해야하는 역할이 위키백과의 역할인 것인지에 대한 의문,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 등에 의해 공식 명칭이 아닌 명칭을 제목으로 채택해온 여러 수많은 관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식 명칭"이나 어떤 "올바름"의 기준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모든 명칭은 "올바름"이 아니므로 "오역"이거나 "잘못된 명칭"인 것인지에 대한 의문, 그리고 그것이 이 세상에 "악영향"을 줄 문제인 것인지의 판단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그러한 점에서 '대구아이엠뱅크파크'든 '대구iM뱅크파크'든, 그것은 '오역'이 아니며 '잘못된 명칭'이라고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위키백과 사용자가 정한 '올바름'의 기준을 향하도록 앞장서서 대중을 언도하여 세상에 주는 악영향을 막아내는 역할은 위키백과의 역할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DGB대구은행 시절 초창기와 마찬가지로 명칭 발표 후에는 정보와 자료가 많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 본격적인 자료 생산과 용례가 생산된 점을 참고해서, 관련 절차가 아직 진행 중인 극초기 상황인 현재로서는 추이를 지켜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을 고려하지 않고 정식 명칭이라는 이유라면 "Wiki사랑パーク"와 같은 형태의 제목도 채택할 수 있는지까지는 아직 의문이 들긴 합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21일 (화) 17:28 (KST)답변
- 위키백과:통용표기에서 말하는 "통용표기"는 많은 사람들이 그 표기를 사용한다는 근거를 가지고 와야 한다는 것이지, 감이나 그렇다고만 해서 그런 표기를 따르는 건 아닙니다. 또한 정책과 지침에서 통용표기 외에는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많이 쓰이는 표기를 따르라고 되어있습니다.
- 그냥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대다수 사용하는 표기로 정하면 될 걸 이렇게 길게 가야 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겠습니다. Vela* (토론 / 기여) 2025년 1월 21일 (화) 20:37 (KST)답변
- 즉, 이번 건은 그냥 "확인 가능한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대외 표기"인 "대구iM뱅크PARK"가 맞는 표기라 생각합니다. Vela* (토론 / 기여) 2025년 1월 21일 (화) 20:38 (KST)답변
- 긴 얘기가 있었네요. 제목에 관한 논의의 큰 필요성을 못 느끼겠습니다. 편의성의 문제가 있으면 리다이렉트하면 되는 일입니다. 제가 우스갯소리로 '룰렛 돌려서 정하자'라고 하는 말이 반 진담입니다.
- 통용표기와 정확한 표기의 관점에서 봤을 때 대구iM뱅크PARK를 지지합니다.
ginaan (˵⚈ε⚈˵)★ 2025년 1월 21일 (화) 21:39 (KST)답변- @Ha98574 저는 "Wiki사랑パーク"이라는 것이 공식 명칭이고 어떤 기업이나 단체가 자사 제품이나 기업 명칭을 그렇게 표기해야 한다고 주장한 확실한 근거 자료가 있다면 그것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멋대로 판단해서 그것을 음역하거나 의역할 수는 없는 것이며 음역이나 의역이 명확한 근거 근거 없이 멋대로 적용된다는 것 자체가 올바른 정보 전달을 저해하는 것이 아니라면 무엇일까요. @기나ㅏㄴ님께서도 말씀해주셨던 것처럼 리다이렉트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죠.
- 기업, 단체의 경우(특히 외국 기업이 대한민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정식 기업 활동을 할 때) 법인명을 내세워 대한민국에서는 이 표기가 정식 표기임을 명확히 공표하고 있습니다. 바이어 04 레버쿠젠의 모기업 Bayer는 대한민국에서는 법인 명칭을 바이엘로 공표했고 그래서 문서 제목이 독일어 원어를 따지자면 '바이어'가 맞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대한민국에서의 법인명을 따라 바이엘이 되었죠. 또한 기업명의 경우 공식 명칭을 따라가자는 총의가 위키프로젝트:경제를 통해 성립되어 있기도 합니다.(X (소셜 네트워크)의 문서 제목 변경 토론을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알고리즘, 베이직은 이곳에서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되기 부적절합니다. Algorithm의 영어식 발음은 앨거리덤(/ˈælɡərɪðəm/)이며 Basic은 베이시크(/ˈbeɪsɪk/)입니다. 국립국어원에서는 '알고리듬'과 '베이식'으로 공식 표기를 확정지었죠. 국립국어원이 확정지은 표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단어들은 소위 창시자나 원 개념에서 뭐라고 불러야 되는지 명확히 정의를 하지 않은 단어들입니다. 확실히 어떤 것이라고 부르라는 의미가 정의되지 않은 명사여서 해당 명사들을 부르는데는 다양한 표기가 있을 수 있고, 그러한 표기들 중에서 더 많이 쓰이거나 사전에서 어떻게 표기했는지, 제품에서는 어떻게 명시되어 있는지 등 다양한 요소들이 고려되는 것이죠. 돈가스 토론을 생각해보시면 그 의미가 어떤 것인지 잘 아실 것입니다. 즉 이 두 단어들은 대구 FC가 이러한 표현을 사용해라고 직접 명시한 "대구iM뱅크PARK" 와는 그 결이 전혀 다릅니다.
- 영어판 위키백과의 이름짓기 스타일의 경우 영어판 위키백과에서는 해당 내용에 관해 총의를 거쳐 지침이 세워진 상황이지만 한국어 위키백과에서는 그 지침이 그대로 올라와있지 않으며 영어판 위키백과의 정책과 지침은 한국어 위키백과에는 그대로 적용되지 않습니다.
- 항공기 참사 관련 문서 제목, 각종 대회 제목들은 그 이유는 자세히 모르겠지만 위키프로젝트:항공에서 사고에 관해 어떻게 문서 제목을 정하자는 식으로 내용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제가 찾아봤을 때는 안타깝게도 찾지는 못했었습니다만). 대회 명칭은 스폰서가 달라지며 정식 명칭이 바뀔 수 있고 또한 스폰서의 명칭이 길 경우 문서 삽입 시 가독성이 크게 떨어지기 때문에 그것이 대회 명칭 자체를 직접적으로 바꾸는 큰 개명이 아닌 이상 스폰서 명칭, 지역 명칭을 뺀 대회 명칭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예외는 있겠죠.(올림픽의 경우 종목 자체의 차이로 인해 하계와 동계를 구분해야 될 필요성이 있기 때문에 하계와 동계를 문서 제목으로 언급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저는 지속적으로 구단이 지정한 공식 명칭이라는 근거를 계속 언급하고 있지만 Ha98574님께서는 계속 다른 문서들의 사례들을 언급하며 원활한 토론의 진행과 결론 도출 과정을 계속 지연시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백:다섯 기둥 대원칙의 의미를 저해하는 표현들을 계속 언급하고 있죠. 그 '올바름'이라는 것이 단순히 제 개인적인 생각에서만 나왔다면 그것이야말로 억측이요 왜곡이겠지만 그것도 아닌 상황에서 개인적인 경험과 생각을 기준 삼아 이건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 부합하고, 이건 한국어 화자의 입장과 인식에 부합하기 어렵고라는 주관적인 주장만을 전개하시면 토론은 평행선을 달리고 어떠한 결론도 나오기 어렵습니다.
- 위키백과의 내부 체계와 원리에 관해 잘 아시는 사무관님이심에도 불구하고 "어떤 특정 방식의 표기에 대해 옳고 그름을 위키백과 사용자가 판단하고, 위키백과가 그 판단을 세상에 전파하기 위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올바른 정보"라는 것은 누가 정하는 것일까요. 얼굴도 이름도 모르는 익명의 위키백과 사용자가 "올바름"을 정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의문"이라는 백:다섯 기둥에 도전하는 의사를 계속 여기에서 표시하는 것에 깊은 유감을 표하는 바이며 저, @Sqncjs님, @Twotwo2019님을 포함한 참가자님들이 이러한 의미에 관해 계속 논박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비슷한 의미의 언급을 계속 이곳에서 반복하시는지 질문을 드립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1일 (화) 21:52 (KST)답변
- ginaan 님의 룰렛에 비유한 가볍지만 따끔한 농담의 말씀을 들으니, 생각해보면 그렇게 대단하고 심각한 일도 아닌데 불필요하게 민감하게 반응하여 다른 사용자 분들께 피로감을 드린 것 같아 죄송한 마음입니다. 공동체에 참여하는 여러 사용자 분들의 의견을 이해하게 되었고 남겨주신 의겐에 대해 공감합니다. DGB 때처럼 발표 이후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일이기도 하고, 이제 막 발표된 상황이고 구체적인 변경 작업은 진행되지 않아 자료와 정보가 부족하니 추후의 상황도 지켜보면 좋겠다는 생각하에, 현재 상황에서의 판단에 대한 여러 사용자 분들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관심 있는 주제의 최근 이슈이기도 하고 어떤 명칭이 좋을지 판단이 되지 않아 고민하다보니 흥분된 마음에 부끄러운 모습을 보인 것 같네요. 소중한 의견 남겨주신 참여자 분들께 감사하고 죄송합니다. -- Min's (토론) 2025년 1월 21일 (화) 22:32 (KST)답변
- 논의가 잘 해결되기 바라며, 문서의 품질에 좀더 신경을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사도바울 (💬✍ℹ️) 2025년 1월 22일 (수) 01:46 (KST)답변
{{대구iM뱅크파크|찬성|대구iM뱅크파크}} 한국어 위키백과이기 때문에 한국어에 우선 순위가 부여되는데, 어떤 두문자어나 외래어까지 한국어의 일부라고 할 수 있느냐의 문제입니다.- 이 문서에 트란스니스트리아 건을 가져오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3개국어를 쓰는 곳이고, 루마니아어(몰도바어)명칭에만 강 건너편을 의미하는 접두어가 없어 몰도바어 국명에 들어간 Nistreană은 드네스트르강변을 의미하는 반면에, 우크라이나어와 러시아어 표현에는 강 건너편의 의미가 들어가 있습니다. 트란스니스트리아는 국제적으로 널리 쓰이는 명칭이면서 몰도바에서 드네스트르강 동편 지역을 지칭할때 사용되는 루마니아어 명칭입니다. 몰도바어 국명에는 강 건너편의 의미가 없는 상태에서 우크라이나어나 러시아어 발음을 기준으로 등재한다면 언어 중립성 논란을 피할 수 없습니다. 세인트마틴섬 처럼 백지 상태에서 새로 결정했어도 충분히 3개국어에 중립적인 표기인 현재 표기로 채택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위키백과 사용자가 정한 "올바른 방향"으로 대중들을 이끌어가고 그렇지 않은 방향으로의 "악영향"으로부터 멀어지도록 인도해야하는 역할이 위키백과의 역할이라 하더라도, 그것이 무조건 임대한 기관의 공식명칭을 따라야 하는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국어로 이해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올바른 방향"이 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 통용표기를 사용하는 목적은 무조건 많이 쓰이는 표기를 쓰자는 것이 아닌, 통용 표기를 사용하면 그것을 읽는 다수의 사용자가 문서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라고 규정되어 있는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백:표기의 맨 앞에 한국어 위키백과의 모든 문서는 되도록 한글로 쓰여야 합니다.라고 나오고 이 문서는 한글 표기를 결정하는 기준이라고 나오는데, 뒤의 내용만 주장하는 것은 틀렸습니다. 백:표기의 예제중에 한글과 영문 사이에서 표제어를 정한 사례가 있나요? Alphabaduk (토론) 2025년 1월 22일 (수) 01:57 (KST)차단 회피. --Jeebeen (토론) 2025년 2월 18일 (화) 00:50 (KST)답변- 트란스니스트리아는 정식 국명이 3개입니다. 러시아어를 따른 "프리드네스트롭스카야 몰답스카야 레스푸블리카(Приднестровская Молдавская Республика)", 몰도바어를 따른 "레푸블리카 몰도베냐스케 니스트랴네(Република Молдовеняскэ Нистрянэ)", 우크라이나어를 따른 "프리드니스트로우스카 몰다우스카 레스푸블리카(Придністровська Молдавська Республіка)"로 의역을 거치자면 "프리드네스트로비아 몰도바 공화국"이라는 표현이 됩니다. 해당 국가는 공용어가 3개지만 1991년 러시아어 이름 "프리드네스트롭스카야 몰답스카야 레스푸블리카"로 국명을 선포했고 러시아가 제1언어의 지위를 가지고 주요 언어로 사용되며 지금도 러시아의 연방이 되기 위한 주민 투표를 진행할 정도로 정체성은 러시아에 가깝습니다. 또한 해당 국가의 의회에서는 2024년 9월 자국을 "트란스니스트리아"로 부르는 것을 금지하는 법령을 통과시키며 자국을 "프리드네스트로비아"로 부를 것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 해당 국가를 공인하지 않는 몰도바에서는 "드네스트르강 서안의 자치-영토 지구"라는 의미의 "아드미니스트라티브노테리토리알니예 예디니치 레보베레지야 드네스트라(Административно-территориальные единицы левобережья Днестра)", 또는 루마니아어로는 "우니터칠레 아드미니스트라티브-테리토리알레 딘 스튼가 니스트룰루이(Unitățile Administrativ-Teritoriale din stînga Nistrului)"라는 명칭으로 부르고 있습니다. 짧게는 "드네스트강 서안"이라고 부르죠. 즉 몰도바는 이 국가를 드네스트강 서안을 차지하고 있는 불법단체로 정의하고 있죠.
- 말과 표기가 길었긴 했지만 어떤 언어냐, 어떤 국가의 입장을 우선시하느냐에 따라 국명의 표기는 크게 달라집니다. 해당 국가 자체의 입장을 우선시한다면 이 국가의 국명은 "프리드네스트로비아"가 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이 이 국가와 공식 수교를 맺고 있지 않고 몰도바와는 수교를 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이 국가의 국명은(사실 국명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만) "트란스니스트리아 자치 영토 단위"라는 단어 자체가 됩니다. 한편 드네스트르강은 여러 국가들마다 다른 발음을 가지고 있는데 러시아어 계열로는 '드네스트르', 루마니아어로는 '니스트루강'으로 번역됩니다. 루마니아도 해당 강에 영유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드네스르강 서안"이 아닌 "니스트루강 서안"이 되어 버립니다.
- 이러한 시각들에서 바라본다면 해당 국가의 명칭에 관해서는 크게 3가지 안이 나와 버립니다. 해당 국가가 국제적으로는 공인되지 않았지만 해당 지역을 실효지배하고 국가의 기능을 하고 있는 측면을 주목한다면 "프리드네스트로비아"를 주장할 수 있고 한국어 위키백과의 주요 이용자 층이 대한민국 국적 인물이고 해당 국가가 대한민국, 더욱 넓게 봐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승인을 받지 않은 국제적 미승인국이라는 것을 주목한다면 주권국가인 몰도바의 명칭을 반영하여 "드네스트르강 서안 지구"와 같은 명칭을 주장할 것입니다. 반면에 두 국가의 시각이 모두 자국 편향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중립적 방안, 제3의 방안을 중시하는 시각이라면 두 국가와는 관계가 없는 루마니아어를 기반으로 "니스트루강 서안 지구"라는 이름을 주장하겠죠.
- 이러한 이름들을 가지고 어느 것이 더욱 낫다는 방식으로 토론을 한다면 끝이 없을 것이며 국제적으로, 대한민국에서 정한 표기 자체도 없어 그 해결 방안은 요원할 것입니다. 토론을 거치고 그 토론에서 어떤 표기를 정하느냐에 따라 문서 제목이 정해지겠지만, 해당 나라가 스스로를 "프리드네스트로비아"로 지칭하고 있으니 아마 "프리드네스트로비아"로 표기가 기울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그러나 위에서 언급했지만 처음 이 국가가 한국어 위키백과를 통해 대한민국에 소개될 때 해당 국가의 공용어인 러시아어, 몰도바어, 우크라이나어가 아닌 영어판 위키백과를 기준으로 국명이 번역되었고 그렇게 "트란스니스트리아"라는 이름이 대한민국에서 일반적으로 불리는 표기로 자리잡았습니다. 저는 @Sqncjs님께서도 언급하셨지만 위키백과에서 처음으로 잘못 사용된 표기가 공식 표기가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널리 사용되는, 어찌보면 공인된 표기가 되어 버렸다는 점에서 문서 제목 설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이 국가의 사례를 든 것입니다.
- 이 경기장의 명칭은 맨 위에서도 언급되었지만 대구 FC가 "대구iM뱅크PARK", "대구아이엠뱅크파크", "DAEGU iM BANK PARK" 중에서 골라 쓰라고 공식 보도를 한 상황입니다. 만약 이 구장의 명칭이 본격적으로 사용된다면 소위 "대구파크", "임뱅크파크" 등등으로 불리게 될 텐데 이미 상암벌의 사례를 든 상황이지만 이러한 이름들은 다수의 군중들이 인터넷 세계에서, 말로 많이 사용한다고 해서 그것이 대중성을 가질지라도 대표성은 가지지 못합니다. 여기에서 통용성, 편의성을 중시한다면 문서 제목을 약칭으로 사용하자는데 그 의견이 모아지게 될 텐데 이러한 이름이 구장의 공식 이름은 아니죠.
- 위에서도 언급을 계속 드렸지만 "대구iM뱅크파크"라는 표기 자체가 대구 FC에서 공인하지 않은 비표준 표기이고 대구 구단과 언론 보도에서도 대구 FC가 부탁한 공식 표기인 "대구iM뱅크PARK"를 보도 전면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구iM뱅크파크"라는 표기는 백:표기에서 언급드린 부분과 상충합니다. 뒤의 PARK는 '파크'라고 번역을 할 수 있다고 가정해도 가운데에 있는 iM은 왜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그대로 놔두는 것일까요? 문서 제목에 한국어를 중시해야 한다고 하면 "대구아이엠뱅크파크"라는 표기를 사용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러나 위키프로젝트:경제, Sqncjs님께서 언급하신 예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위키백과에서는 공식 표기가 1순위이며 이 공식 표기는 한국어든, 로마자든 그 범위가 제한되어 있지 않습니다.
- 더 언급드리고 싶긴 하나 밤이 깊었고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위에서 이미 말을 마쳤으니 여기에서 줄이겠습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2일 (수) 03:32 (KST)답변
- 저는 한국어 표현을 더 선호합니다. 한국어 구사자들에게 있어서 더 이해하기 쉬운 한국어 표현을 선호하는 것은 위키백과의 좋은 기조라고 생각합니다. "공식 한국어 이름"이 없는 경우에도 흔히 한국어로 번역해서 부르고 있습니다 (예: 첸트랄블라트 마트). 慈居 (토론) 2025년 1월 27일 (월) 01:45 (KST)답변
- 제가 "기조"라고 모호하게 표현한 데 대해서 조금 더 첨언하겠습니다. 다른 온라인 백과사전들도 제목을 정하는 나름의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 수학 백과사전에서, 수학자의 이름 뒤에 오는 “’s”를 일관적으로 생략). 백과사전은 하나의 큰 책과 같기 때문에, 표현의 통용성을 항상 일관적·체계적인 명명보다 우선시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慈居 (토론) 2025년 1월 27일 (월) 01:56 (KST)답변
- 앞서 @慈居님께서 말씀해주신 경우에 관해서는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 과거 자거님께서 위키백과토론:편집 지침#과도한 원어 병기 지양을 위한 제안에서 개진해주셨던 입장과 충돌하는 부분도 생깁니다. 통용성, 편리성을 위해 제목에서부터 공식으로 명명한 표기가 아닌 다른 표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개요 첫 문장에 오는 언어 표기 또한 편리성을 위해 취사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거든요.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7일 (월) 08:58 (KST)답변
- 제 어떤 의견과 충돌하는지 여쭤도 될까요? 링크하신 논의는 외국어 병기 양식에 대한 논의였고 제목을 정하는 방법과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慈居 (토론) 2025년 1월 27일 (월) 14:52 (KST)답변
- 아 慈居님께서 말씀해주시고 저도 공감한 바 있는 첫 문장에서의 외국어 명칭 표기의 중요성과 공식 표기의 유무 중요성이 비슷한 맥락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말씀드린 것이었습니다. 저도 한국어가 아닌 외국어의 경우 한국어로 음역, 의역을 해서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앞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사용하도록 기업이나 단체에서 지정한 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편리함, 익숙함을 토대로 다른 종류의 표기를 문서 제목을 포함한 대표 표기로 사용한다는 것은 해당 표기를 넘어 병기된 외국어 표현들 또한 편의성을 위해 첫 문장에 작성되지 않거나 다른 곳으로 옮겨 작성할 수 있다는 것과 비슷한 맥락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을 언급드리기 위해 '충돌'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던 것이었습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7일 (월) 17:32 (KST)답변
- 제 어떤 의견과 충돌하는지 여쭤도 될까요? 링크하신 논의는 외국어 병기 양식에 대한 논의였고 제목을 정하는 방법과는 별 관련이 없습니다. 慈居 (토론) 2025년 1월 27일 (월) 14:52 (KST)답변
- 앞서 @慈居님께서 말씀해주신 경우에 관해서는 저도 어느 정도 공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경우 과거 자거님께서 위키백과토론:편집 지침#과도한 원어 병기 지양을 위한 제안에서 개진해주셨던 입장과 충돌하는 부분도 생깁니다. 통용성, 편리성을 위해 제목에서부터 공식으로 명명한 표기가 아닌 다른 표기들을 사용할 수 있다는 생각은 개요 첫 문장에 오는 언어 표기 또한 편리성을 위해 취사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거든요.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1월 27일 (월) 08:58 (KST)답변
@YellowTurtle9:, @慈居:, @Ha98574:
K리그 홈페이지의 일정 부분, K리그 데이터 포털, 쿠팡플레이 중계 하이라이트
토론이 중단된지도 좀 됐고 리그가 개막하고 약 1달이 지났습니다. 개막 이후 연맹과 주 중계사인 쿠팡에서 해당 경기장에 대한 표기법에 대해 확인해 본 결과 모두 대구iM뱅크PARK로 표기하고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이에 해당 내용을 본 토론의 주 참여자 분들에게 알립니다. Sqncjs (토론) 2025년 3월 17일 (월) 15:58 (KST)답변
- @Sqncjs 조사 감사드립니다. 조사해주신 자료를 검토했을 때 언론사, 연맹, 중계사에서 한글 완역, 영어 완역 명칭이 아닌 대구 FC가 지정한 구장 공식 명칭을 주로 매체에서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고 공식 표기가 곧 통용적으로 사용된다고 볼 여지가 충분하다는 것을 뒷받침해주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이에 문서 제목을 정식명칭을 따라 "대구iM뱅크PARK"로 변경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됩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3월 19일 (수) 03:39 (KST)답변
- Yellowturtle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Sqncjs (토론) 2025년 3월 19일 (수) 09:38 (KST)답변
-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렇다면 문서 제목을 대구iM뱅크PARK로 하는 것으로 해당 토론을 종료하겠습니다. 추후 스폰서 변경 등의 사유로 경기장의 공식 명칭이 다시 변경된다면 그 때 문서 제목의 재변경에 관해 다시 논의를 나누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토론에 참석해주시어 의견을 나누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YellowTurtle9 (토론) 2025년 3월 20일 (목) 05:41 (KST)답변
- Yellowturtle님의 의견에 동의합니다. Sqncjs (토론) 2025년 3월 19일 (수) 09:38 (KST)답변
위 토론은 보존되어 있습니다.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편집하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