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효

정사효(鄭思孝, 1665년 ~ 1730년)는 조선 후기의 문신이다. 자는 자원(子源)이고 본관은 온양(溫陽)이다. 강원도관찰사, 승지, 전라도관찰사 등을 역임했다.

생애

1665년 정유악의 아들로 태어났다. 1683년 진사가 되고, 1689년 증광문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92년 세자시강원설서, 이듬해 사헌부지평이 되었다.

1697년 중시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여러 관직을 두루 거치고, 1723년 강원도관찰사가 되었으며, 이듬해 승지를 거쳐 1727년에 전라도관찰사가 되었다.

1728년 이인좌의 난에 관련되어 파직당한 뒤 하옥되어 국문을 받던 중 장살당하였다.

증조부 : 정환(鄭晥)
- 할아버지 : 필서 정뇌경(鄭雷卿)
  - 아버지 : 형조판서 정유악(鄭維岳)
  - 어머니 : 이시매(李時楳)의 딸
    - 서동생 : 정사공(鄭思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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