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군축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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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군축연구소(United Nations Institute for Disarmament Research, UNIDIR)는 군축과 국제 안보에 중점을 둔 유엔 산하 연구 기관이다. 1980년 유엔 총회에서 설립된 UNIDIR은 각국과 국제 사회에 국제 안보 문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군축 노력을 지원하여 모두를 위한 안보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촉진한다는 목표를 명시했다.[1]
유엔 총회는 UNIDIR이 유엔 구조 내에서 자율적인 기관이 되어 과학적 독립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
배경
[편집]UNIDIR은 연구 프로젝트, 출판물, 소규모 회의 및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군축 및 안보 과제에 대한 창의적인 사고와 대화를 장려한다.
UNIDIR은 전술 핵무기, 난민 안보, 컴퓨터 전쟁, 지역 신뢰 구축 조치, 소화기 등 다양한 주제를 검토하며 현재와 미래의 안보 문제를 탐구한다.
UNIDIR은 연구자, 외교관, 정부 관계자, 비정부기구 및 기타 기관과 협력하여 연구계와 유엔 회원국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한다. UNIDIR의 연구는 정부 및 기부 재단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UNIDIR은 안보 및 군축 협상의 주요 중심지이자 군축 회의의 본거지이며, 인권, 난민, 이주, 보건 및 노동 문제와 같은 인도주의적 문제에 대한 국제적 중심 기관인 제네바에 본부를 두고 있다.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UNIDIR at 40”. 《United Nations Institute for Disarmament Research》. 2021년 2월 5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21년 2월 5일에 확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