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현고가도로
보이기
아현고가도로 | |
---|---|
교통시설 | 국도 제6호선 신촌로 |
횡단 | 마포대로, 충정로 |
국적 | ![]() |
관리 | 서울특별시청 |
구조 | 형교 |
폭 | 14 m |
개통일 | 1968년 9월 19일 |
폐쇄일 | 2014년 2월 6일[1] |
위치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754 ~ 마포구 아현동 267 |
아현고가도로(阿峴高架道路)는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동 754번지부터 마포구 아현동 267번지까지를 잇는 940 m 길이의 고가 차도였다.[2]
1968년 9월 19일에 개통된[1] 서울특별시 최초의 고가차도로인 이 차도는 청계고가도로, 서울역고가도로와 더불어 서울시 근대화의 상징물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에 들어서 고가 주변의 슬럼화로 인해 지역경관을 해치고 소통을 막는 주범으로 철거여론이 형성되기 시작했으며, 2011년에 정밀안전진단에서 C등급(조속한 보수 필요)을 받은 후 서울시는 막대한 보수비용과 노후한 설계로 인해 빈발한 교통사고 등 사회적 비용을 고려하여 아현고가를 철거하기로 결정하였다.
2014년 2월 6일 오후 3시부터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되었으며, 철거 개시 후 한달반 만인 3월 26일에 완전 철거되었다.[3] 아현고가도로 철거와 중앙버스 전용도로 설치에는 146억원의 예산이 투입되었다. 아현고가도로는 근대화의 상징이라는 역사적 상징성이 강해 서울시는 고가의 교명주와 표지판 등을 서울역사박물관에 보존하고 있다.[4][5]
같이 보기
[편집]각주
[편집]- ↑ 가 나 국내 최초 아현고가도로 오후 3시부터 차량통제 뉴시스, 2014.2.6.
- ↑ “서울지명사전”. 2015년 12월 8일에 원본 문서에서 보존된 문서. 2013년 5월 25일에 확인함.
- ↑ 역사 속으로 사라진 '아현고가'..철거 전과 후 SBS, 2014.3.26.
- ↑ 아현고가도로' 45년만에 역사 속으로 이데일리, 2014.2.4.
- ↑ 1960년대 서울의 상징 고가도로 '역사속으로' 왜? 한국경제, 2014.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