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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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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삼성글로벌리서치
Samsung Global Research (SGR)
형태연구법인
약칭
SGR
창립1991년 4월 1일 (주식회사 전환)
산업 분야경제 및 경영학 연구개발업
전신삼성경제연구소 (SERI)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 28~31층 (서초동)
핵심 인물
김원준 (대표이사)
제품연구보고서, 이슈브리프, 경영진단·컨설팅
매출액147,656,108,268원 (2016)
영업이익
-1,685,062,993원 (2016)
33,085,846원 (2016)
자산총액110,400,422,523원 (2016.12)
주요 주주삼성전자(주): 29.80%
삼성SDI(주): 29.60%
삼성전기(주): 23.80%
삼성생명보험(주): 14.80%
삼성물산(주), 삼성중공업(주): 각 1.00%
종업원 수
282명 (2016.12)
모기업삼성그룹
자본금60,000,000,000원 (2016.12)
웹사이트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글로벌리서치(영어: Samsung Global Research, SGR)는 대한민국의 민간 싱크탱크 겸 전략연구기관으로, 국내외 경제·경영·산업·금융 및 보험시장 관련 조사연구와 경영진단·컨설팅을 수행한다. 1986년 삼성생명 부설 연구조직으로 출범하여 1991년 주식회사 삼성경제연구소(SERI)로 법인화되었고, 2021년 말 사명을 삼성글로벌리서치로 변경하여 2022년부터 적용되었다.[1][2][3] 본사는 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대로74길 4, 28~31층(서초동)에 있다.[4]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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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글로벌리서치는 그룹 및 계열사를 대상으로 한 중장기 전략, 산업·기술 트렌드, 거시경제·정책 분석과 더불어 대외 공개 보고서(이슈리포트·SGR BOOKS 등)를 발간한다. 내부적으로는 사업부문 전략 컨설팅·경영진단 기능을 수행하며, 대외적으로는 세미나·포럼을 통해 산업·정책 이슈를 공유한다.[5] 임직원 규모는 시기별로 변동이 있으나 2016년 말 기준 282명이며, 일반적으로 250~300명 안팎으로 알려져 있다.[6]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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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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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조직 명칭은 시기별 개편에 따라 변동 가능

  • 경영전략실
  • 연구조정실
  • 지식경영실
  • 공공정책실
  • 기술산업실
  • 인사조직실
  • 거시경제실
  • 글로벌연구실
  • 경영진단실 (2024년 신설, 보도 기준)[14]

연구 분야 및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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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 분야 : 경영전략, 산업·기술(반도체·IT·바이오 등), 거시경제와 금융, 공공정책, 인사·조직, 글로벌 이슈.[15]
  • 주요 활동 : 그룹·계열사 대상 경영진단과 전략 자문, 대외 공개 보고서·이슈브리프 발간, 포럼·세미나 개최, 정부·학계·산업계와의 협력 네트워킹.
  • 발간물 : 이슈리포트, 이코노미·산업 동향 브리프, 서적 시리즈(SGR BOOKS) 등.[16]

인력·재무 및 지배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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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직원 : 282명(2016년 12월 기준). 이후 조직 개편에 따라 250~300명 내외로 알려짐.
  • 지분 구조(2016년 기준) : 삼성전자 29.80%, 삼성SDI 29.60%, 삼성전기 23.80%, 삼성생명보험 14.80%, 삼성물산 1.00%, 삼성중공업 1.00%.
  • 재무(2016년) : 매출 1,476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 당기순이익 0.33억 원, 자산총액 1,104억 원. (세부 수치: infobox 참조)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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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및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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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과 내부거래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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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3월 12일 《연합인포맥스》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건당 수천만 원에서 수억 원의 용역비를 (삼성경제연구소에) 지급하고도 이를 증빙할 수 있는 용역 결과 보고서를 제대로 갖고 있지 않다"며 "연구소가 각종 국책 연구사업을 진행하면서 생긴 적자를 (삼성생명이) 대신 메워주기 위한 편법이었다고 금융당국은 판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18]

대기업 이해 대변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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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연구소는 자본시장통합법의 핵심 논리를 제시해 왔고 인수합병(M&A) 활성화와 금산분리 완화, 출자총액제한제도 폐지, 대기업의 경영권 보호장치 제도화를 주장한 바 있다. 한미FTA 논의를 촉발시키기도 했으며 노무현 정부 출범 전에는 400여 쪽에 이르는 《국정 과제와 국가 운영에 대한 아젠다》를 대통령 당선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19]

급진 다문화정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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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 연구원은 2010년 4월 6일 '금융위기와 외국인 고용환경의 변화' 보고서에서 유엔의 연구결과를 인용해 "한국은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50년까지 1,159만 명의 이민자를 받아들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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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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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대한민국 新 인맥 - 국가운영 어젠다 주도하는 삼성경제연구소 《주간경향》, 2008-11-04.
  2. 삼성경제연구소→'글로벌리서치'로 사명 변경 《동아일보》, 2021-12-10.
  3. [뉴삼성 삼성경제연구소, '삼성글로벌리서치'로 사명 변경] 《더벨》, 2021-12-14.
  4. 삼성글로벌리서치 공식 홈페이지, 2025-11-01 확인.
  5. About SGR 삼성글로벌리서치 공식 홈페이지, 2025-11-01 확인.
  6. 2016년 재무자료 기준 인원. (본 문서 infobox 참조)
  7. 주간경향, 2008-11-04.
  8. 삼성경제연구소, 모바일 웹사이트 개설 《아시아경제》, 2010-06-15.
  9. 《동아일보》, 2021-12-10; 《더벨》, 2021-12-14.
  10. 삼성글로벌리서치, 김원준 부사장 승진 《이데일리》, 2023-12-01.
  11. [프로필 김원준 삼성글로벌리서치 대표이사] 《ZDNet Korea》, 2023-12-01.
  12. 글로벌리서치 경영진단실 신설 《뉴시스》, 2024-11-30.
  13. 달라진 삼성글로벌리서치, 삼성전자와 협업 강화 《조선비즈》, 2025-06-11.
  14. 《뉴시스》, 2024-11-30.
  15. About SGR, 2025-11-01 확인.
  16. SGR BOOKS/Reports, 2025-11-01 확인.
  17. 공식 홈페이지 – Contact/Location, 2025-11-01 확인.
  18. "삼성, 공짜 국책연구 용역으로 정부 포섭해" 《프레시안》, 2010-03-14.
  19. 삼성경제연구소 베껴쓰기 심각 《미디어오늘》, 2007-10-31.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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