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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모거북(Eretmochelys imbricata)은 바다거북과에 속하는 대모속의 1속 1종으로, 이따금씩 심각한 멸종위기에 놓인다. 전 세계 대양에 분포하며, 대서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imbricata)과 태평양아종(Eretmochelys imbricata bissa)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다른 바다거북과 비슷하게 생겼다. 전반적으로 몸은 납작하며 등딱지와 수영에 적합한 앞발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입에 있는 구부러진 부리와 톱날같이 갈라진 등딱지로 구분할 수는 있다. 생애 대부분을 대양에서 보내지만 얕은 석호나 해면동물을 먹기 위해 산호초에 오는 것을 발견하는 것도 드물지 않다. 이들이 먹는 어떤 해면동물은 다른 동물이 먹기에는 너무나 독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이 먹는 해면동물은 실리콘이 많으며 이러한 식성을 지닌 동물은 많지 않다. 이뿐만 아니라 해파리같은 무척추동물도 먹는다.
인간의 남획때문에 멸종위기에 놓여 있으며 IUCN은 상태가 위급하다고 평가하였다. 중국과 일본에서는 이들의 살을 별미로 여기기도 한다. 이들의 등딱지는 좋은 관상용품이 되기도 한다. 이제는 CITES가 대모를 포획하는 것과 생산품을 거래하는 것을 금하고 있다.
물리학(物理學, physics)은 넓은 의미로는 자연에 관한 과학이다. 물리학자는 모든 일반적인 물질을 구성하는 소립자(입자 물리학)에서부터 물질적인 우주 전체의 행동(우주론)까지를 포괄하는 넓고 다양한 범위에 걸쳐 물질의 운동과 특성을 연구한다. 물리학에서 연구하는 특성의 일부는 에너지 보존과 같이 모든 물질계에서 공통으로서, 그러한 특성을 흔히 물리 법칙이라고 부른다. 물리학은 때때로 "기초 과학"이라고 일컬어지는데, 이것은 다른 자연 과학의 각 분야들이 물리 법칙에 따르는 특정한 타입의 물질계를 다루기 때문이다. 물리학은 또한 수학에 긴밀하게 연관되어 있다. 물리 이론은 거의 변함없이 수학적 관계를 사용하여 표현되어 왔고, 여기에 사용된 수학은 일반적으로 다른 과학에서의 경우보다 더욱 복잡하다.
근대적인 물리학은 14세기 경의 이탈리아의 물리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에 의해 비로소 정립되기 시작했는데, 그에 의해 수학적 언어를 토대로 하는 이론적 가설의 성립과 정량적 측정에 의한 실험적 검증이라는 대원칙이 확립되기 시작했다. 이러한 물리학의 방법론의 생산성과 수월성은 차츰 빛을 발해, 아이작 뉴턴에 이르게 되면 그 때까지 독립적으로 연구되던 천체 운동론과 운동 역학이 통일되어 천체 역학을 탄생시키는 개가를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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