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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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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paraorthodox (토론 | 기여)님의 2012년 6월 21일 (목) 18:01 판

마지막 의견: 12년 전 (Synparaorthodox님) - 주제: 표제어

표제어

'코란'은 영어식 발음이며 아랍어의 발음으로는 '꾸란'(정확한 발음으로는 알꾸르안)

표준어 표기(“코란”)를 따라야 하는 것 아닌가요? -Sjhan81 2006년 1월 25일 (수) 14:14 (KST)답변

꾸란이 대세입니다.

코란은 영문표기 Quran을 비판없이 받아들인 표기입니다. 한국 무슬림들 대다수 견해에 의거하여 꾸란이라고 표기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가장 정확한 아랍어 발음은 알-꾸르아~ㄴ입니다. 간편하게 꾸란이라고 발음하면 아랍 사람들이 알아듣지만, 코란이라고 발음하면 아랍 사람들이 알아듣지 못합니다.악법도 법이라는 표현이 진리라고 생각하신다면 코란이라고 표기함이 옳겠으나, 잘못된 현행 표기법를 고쳐보자는 차원에서 꾸란이라고 기재하였습니다.

—이 의견을 쓴 사용자는 Eunsuya(토론 | 기여)이나, 서명을 하지 않아 나중에 추가하였습니다.

일단 코란이라는 표기가 영어(Koran) 또는 러시아어(Кора́н) 표기에 의한 이중 음차입니다. 그리고 '꾸란'이 한국 무슬림권에서 준 공식적으로 쓰는 표기로 보여서, '코란'이 표준 표기임에도 '꾸란'으로 이름을 옮겼습니다. --Puzzlet Chung 2006년 1월 25일 (수) 14:37 (KST)답변

꾸란을 허용하게 되면 앞으로 외래어 표기하는 것에 큰 혼란을 줄 것 같은데요.. 외국인들한테 '마돈나'라고 말하면 아무도 못 알아 듣는 것처럼 말이죠. KobeBryant (토론) 2010년 5월 9일 (일) 06:01 (KST)답변

현행 국립국어원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된소리를 (가급적) 쓰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이 규칙을 따르자면 된소리 ㄲ보다는 쿠란으로 쓰는 게 맞지 않을까요? 이 부분에 대해서 토론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유민 (話す·奇与) 2010년 3월 4일 (목) 17:54 (KST)답변

아랍어에서 유기음과 무기음(맞나?) 아무튼 된소리와 거센소리의 대립이 없다면 꾸란으로 쓰는 것은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충북선 누리로호 (토론) 2010년 11월 3일 (수) 15:25 (KST)답변
대립이 있습니다. ق(까프)와 ك(카프)가 명확히 구별됩니다. 따라서 그냥 '코란'이라고만 해버리면 아랍어로는 'كرن'이 되어버리니 원래의 표기인 'قُرآن'과는 너무나도 동떨어지죠(장모음과 단모음의 차이까지 들어가버립니다). - Mer du Japon (토론) 2010년 11월 4일 (목) 06:41 (KST)답변
대립이 있고 유기음임 된소리가 맞다면 당연히 현상태로 유지하는게 맞습니다.--충북선 누리로호 (토론) 2010년 11월 4일 (목) 08:54 (KST)답변
그 둘은 기식이나 유 · 무성으로 대립하는 음가가 아닙니다. ق의 음가인 [q]는 무성 구개수 파열음이고 ك무성 연구개 파열음으로 아예 조음 위치가 다릅니다. q에 해당하는 한국어 음소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ق를 기식에 따라 구별하지 않습니다. 기식에 따른 구별이 없으면 그 언어에서는 된소리 - 거센소리 대립이 없다는 말입니다. 따라서 '대립하는 음가이므로 된소리 - 거센소리로 구별해야 한다'는 주장에는 동의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국립국어원의 자료는 '쿠란'을 택하되 '코란'도 관용으로 허용하는 방침입니다. '꾸란'은 없습니다. 따라서 '쿠란'으로 옮기는 것을 제안합니다.--Synparaorthodox (토론) 2012년 6월 21일 (목) 17:55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