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벨라루스
흔히 쓰는 국명 "벨라루스"에 항목을 만들었습니다. 현지 발음대로 하면 "벨라루시"로 써야겠지만 구글검색을 해보니 "벨라루스"가 "벨라루시"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나와서 "벨라루스"로 표기하는 걸로 하고 현지 발음을 본문에 언급했습니다. 국립국어연구원에서 정한 "벨로루시"라는 표기는 러시아어식인데 시대착오적인 것은 물론 벨라루스인들에게 모욕적일 수 있습니다. (마치 외국에서 "서울"을 "게이조"라고 부르면 안되듯이.) --Iceager 2004년 5월 6일 (木) 02:42 (UTC)
벨라루스는 아시아인가
물론 벨라루스가 벨로루시로도 불리울수도 있어요. 벨라루스가 아시아에도 포함되는것 같으니까 아시아에 포함시키는것도 났지 않을까요? 현재 대통령이 루카쉥카니까 친러파국가이니 아시아에 포함시켜도 되는데요. 그리고 어짜피 벨라루스도 러시아에 통합되야하니깐요. 저는 친러파 입니다. --Trade 1 2004년 6월 25일 (土) 17:28
- 위키백과는 친러파도 아니고 친벨라루스파도 아닙니다. 아시아/유럽은 지리적 분류이지 정치적 분류가 아닙니다. --Puzzlet Chung 2005년 6월 25일 (土) 10:29 (UTC)
저의 생각은 달라요. 벨라루스가 벨로루시든, 아시아의 국가든간 벨라루스는 아시아에도 넣을수 있어요.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와 동유럽을 연결하는 국가이고, 벨라루스도 러시아와 동유럽을 연결하니까 아시아에도 포함되는게 아닌가요? --Trade 1 2004년 6월 25일 (土) 23:56
- 보통 러시아라도 우랄 산맥 서쪽은 유럽으로 여기지 않던가요? --Puzzlet Chung 2005년 6월 26일 (日) 00:07 (UTC)
물론 그런데 러시아 전체가 아시아에도 포함되기도 하는게 저의 생각이고요 --Trade 1 2004년 6월 26일 (日) 5:43
- 그렇게 생각하시는 분이 있군요. 알겠습니다. --Puzzlet Chung 2005년 6월 26일 (日) 12:21 (UTC)
러시아전체가 아시아에 속한다는 것은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서 나왔던 이야기에요. 그리고, 벨라루스와 러시아는 유라시아에 속해야 하고, 우크라이나와 몰도바는 친서정부가 세워졌는데 이지역은 진짜유럽으로 분류해야 하지 않을까요? 그리고 또 한 가지, 트란스드네스트로는 친러파국가인데, 이지역은 유라시아에 포함시켜야하지 않을까요? --Trade 1 2004년 6월 26일 (日) 9:51
- 한국 브리태니커 사이트에 있는 지도에는 러시아를 우랄산맥까지만 보여주고 있는데,[1] 러시아가 아시아에 속하는지의 여부는 어찌됐건 상관 없습니다. 벨라루스가 아시아에 속한다고 쓰여있는 곳을 보여 주세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아시아와 유럽의 구분은 지리적인 구분이지, 정치적인 구분이 아닙니다. 따라서 벨라루스가 Trade 1 님이 말씀하시는 "친러파 국가"인지 아닌지와는 상관이 없습니다. 괌 섬이 북아메리카에 속하나요? :) --Puzzlet Chung 2005년 6월 26일 (日) 14:01 (UTC)
- 벨라루스가 아시아에 속한다는 주장은 솔직히 여기서 처음 들어봅니다. 지리적으로 우랄 산맥에서 한참 서쪽에 있기도 하고 역사와 문화를 보더라도 벨라루스는 폴란드-리투아니아 공국의 일부였던 역사를 가져 확실히 유럽입니다. 참고로 유럽과 아시아 대륙간 구분이 조금이라도 애매한 나라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그루지야,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잔, 터키, 키프로스, 이스라엘 등입니다. 이들은 모두 흥미롭게도 UEFA (유럽축구연맹) 소속입니다.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은 아시다시피 유럽과 아시아 사이의 통상적인 경계인 우랄 산맥이 가로지르고 있고 카프카스 지방과 키프로스는 유럽과 아시아의 남쪽 경계를 어떻게 그리느냐에 따라 지리적 경계가 애매합니다. 터키는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 있고 이스라엘은 지리적으로는 아시아지만 특수한 정치적 상황 때문에 유럽 국가 행세를 하기도 합니다. 이스라엘 같은 경우도 위키백과에서는 분명히 아시아로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륙 구분은 1차적으로 지리적인 구분이여야 합니다. 더구나 제가 아는 한 스스로 아시아 국가라는 주장을 한적도 없는 벨라루스를 아시아로 분류한다면 대륙 구분 원칙이 무너집니다. --Iceager 2005년 6월 26일 (日) 23:26 (UTC)
벨라루스가 아시아에 속한다는 곳이 있어요. 그증거입니다. 1 --Trade 1 2004년 6월 26일 (日) 9:51
- 이게 어딜 봐서 증거가 되지요? -- Caffelice 2005년 6월 27일 (月) 14:24 (UTC)
저도 처음에는 벨라루스를 유럽으로 보았는데, 친러정부이고 한 인터넷 신문기사가 이것을 쓴걸로보고서 벨라루스가 아시아에 속한다는것도 알수 있습니다. 그리고 벨라루스가 몽골의 지배를 받은흔적으로보아서도 벨라루스는 아시아에도 속함니다. --Trade 1 2004년 6월 26일 (日) 9:51
- 네덜란드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는 인도네시아를 유럽으로 분류하실건가요? 미국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는 필리핀을 아메리카로 분류하실건가요? -- ChongDae 2005년 6월 27일 (月) 17:47 (UTC)
제말은 벨라루스만 아시아에도 속한다는 뜻이지, 역사적으로 필리핀은 아메리카, 인도네시아는 유럽으로 분류시킨다는 뜻이 아닙니다. 그리고 오해가 있는데 벨라루스만 역사적으로 아시아와 약간 관련이 있단 뜻입니다. --Trade 1 2004년 6월 26일 (日) 9:51
- 러시아만 해도 아시아의 역사보다는 유럽의 역사와 더 관련이 많이 되어 있지 않던가요. --Puzzlet Chung 2005년 6월 28일 (火) 13:25 (UTC)
러시아도 유럽의 역사와 관련되어 있으니 러시아는 유럽으로 포함시켜도 되지만, 벨라루스의 경우는 역사도 약간 아시아에 포함되어 있어요. 그리고 벨라루스와 러시아가 통합되면 벨라루스는 아시아에도 속한 나라가 될꺼고요. 그리고 벨라루스를 아시아에 포함시키지 말고, 유라시아에 속한 국가라고 해야 합니다. --Trade 1 2004년 6월 26일 (日) 9:51
- 그런 식으로 따지면 몽골도 캐나다도 유럽에 포함시키고 헝가리도 아시아에, 벨기에는 아프리카에 포함해야 합니다. 또 한국도 일본 열도에 포함되고 일본은 한반도에 포함됩니다. 정치와 역사적 구분을 남용하면 이렇게 지리적 구분이 무의미해집니다. 물론 유럽과 아시아의 구분을 없애고 한국, 인도, 러시아, 프랑스 등을 모두 유라시아의 국가로 분류하면 일이 단순해지지만 통상적으로 유럽과 아시아를 구분해서 쓰기 때문에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닙니다. 그리고 Trade 1님은 노골적으로 벨라루스와 러시아의 통합을 원하시는데 벨라루스가 독립 주권 국가가 될 권리를 부정하든 어떻든 님의 자유이지만 적어도 위키백과 상에서는 중립적인 시각을 견지하려 노력 바랍니다. '벨라루스가 러시아에 통합되면 러시아의 일부가 아시아에 속할 테니 벨라루스도 아시아에 속한다'라는 주장은 균형된 시각을 잃었다고 생각합니다. --Iceager 2005년 6월 28일 (火) 15:59 (UTC)
- 중요한건 역사적으로 벨라루시가 어디에 가까웠는가가 아닙니다. 지리적으로 아시아와 유럽의 경계는 우랄산맥이고, 벨라루시 영토는 한 치도 우랄 산맥에 걸쳐 있지 않습니다. Trad 1님이 뭐라고 하시던간에 벨라루시는 지리적으로 유럽에 위치해 있습니다. Caffelice 2005년 6월 28일 (火) 18:21 (UTC)ㅂ
- 벨라루스와 러시아가 통합되면 "벨라루스-러시아" 혹은 "러시아-벨라루스"라는 나라가 "아시아"에 속할 뿐입니다.
물론 벨라루스가 아시아가 아니라 유럽에 속한다는것도 압니다. 저는 저의 주장을 필뿐이고 벨라루스가 러시아에 통합되면 그때는 벨라루스도 아시아에 속하게 됩니다. 나의 주장이 심하다면 삼가하겠고, 당신들의 주장도 받아들이겠습니다. 제말은 벨라루스만 그렇다는 거지 몽골도 캐나다도 유럽에 포함시키고 헝가리도 아시아에, 벨기에는 아프리카에 포함해야 하고, 또 한국도 일본 열도에 포함되고 일본은 한반도에 포함된다는 뜻이 아닙니다.--Trade 1 2004년 6월 29일 (水) 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