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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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적(閔頔, 1269 ~ 1335)은 고려시대의 문신이다. 찬성사 민종유의 아들. 민사평과 민변의 아버지이며 손자는 조선 태종의 장인 민제이다.
본관은 여흥(驪興)이며 자는 낙전(樂全), 시호는 문순(文順)이다.
충렬왕 치세때 문과에 급제하여 첨의주서, 비서랑, 군부정랑 등을 거쳐 판도정랑에 이르렀고 세자궁문랑직을 겸하였다.
1298년, 충선왕이 즉위하자 소윤에 임명되었으나 충렬왕이 복위되자 좌천돠었다.
이후, 충선왕이 다시 복위하자 전의부령, 사헌집의에 임명되었다.
충숙왕 즉위 후엔 대사헌이 되어 정조사로서 원나라에 다녀왔다. 1314년 여흥군에 봉해졌다.
가족 관계
- 아버지 : 민종유(閔宗儒, 1245 ~ 1324)
- 부인 : 원씨
- 아들 : 민사평(閔思平, 1295 ~ 1359)
- 아들 : 민변(閔忭, ? ~ 1377)
- 아들 : 민유(閔愉, ? ~ ?, 민유중, 민정중의 11대 선조, 인현왕후의 12대 선조)
- 손자 : 민제(閔霽, 1339 ~ 1408)
- 손자며느리 : 여산송씨
- 증손자 : 민무구(閔無咎, ? ~ 1410)
- 증손자 : 민무질(閔無疾, ? ~ 1410)
- 증손자 : 민무회(閔無悔, ? ~ 1416)
- 증손자 : 민무휼(閔無恤, ? ~ 1416)
- 증손녀 : 원경왕후(元敬王后, 1365 ~ 1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