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전북대학교 구정문
1. 개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금암동에 위치한 전북대학교 앞 상권이다. "구정문"이라는 이름은 "신정문"이 새로 세워진 후 기존 정문을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이름이다. 1994년에 새로운 정문이 건설되면서 원래의 정문을 '구정문'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후 구정문 앞 상권을 '구정문'으로 부르는 관행이 굳어졌다.
2. 구역별 특징
전북대학교 구정문에는 다양한 식당, 카페, 술집, 가게 등이 자리 잡고 있다. 식당의 경우 패스트푸드부터 고깃집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버거킹, 백소정 등 프랜차이즈뿐만 아니라 지역 맛집도 많다. 카페의 경우 중심거리에 있는 이디야, 스타벅스와 같은 프랜차이즈가 있고, 중심거리 거리 기준 좌측 신정문 가는 길에 카페거리가 있다.
3. 교통 및 인근 지역
전북대학교 구정문은 기린대로와 권삼득로를 연결한다. 기린대로 구정문에는 6개의 버스정류장이 있어 교통량이 많고 퇴근 시간에는 차가 밀린다. 구정문 건너편에는 병원, 카페, 교회, 원룸, 빌라 등 편의 시설이 있다. 전북대 구정문은 전주 객사와 함께 전주 대중교통의 중심지다. 인근 덕진광장은 폐역된 덕진역을 개조한 광장으로, 간이 시외버스 정류소로 이용된다. 전주시외버스공용터미널보다 접근성이 좋고 학생 수요가 많아 간이 정류소인 덕진광장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탄다. 익산시, 군산시, 완주군, 대전광역시, 청주시, 원주시 등을 운행하며, 특히 전북대 학생들의 수요가 많은 익산시, 군산시, 대전광역시 노선은 인기가 많다. 덕진광장은 넓다. 기린대로에는 병원이 많아 전북대 재학생들이 자주 이용한다. 천주교 전주교구 덕진성당, 전주종합경기장 입구, 전북특별자치도 체육회관도 이곳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