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론토 대학교
일반적인 토론
토론토 대학교의 칼리지 시스템에 대한 설명이 나와 있는건 좋네여. 하지만 위키백과가 입학 가이드도 아니고 자질구레한 점수 얘기는 뺏습니다. 제가 편집한 부분에서 비(非) 공과 대학이라고 설명했는데 사실 이 파트가 조금 애매모호 합니다. Faculty of Arts and Science라고 토론토 대학교 내에서 자연과학 (수학, 물리, 생물학 등등), 사회과학 (경제학, 사회학 등등), 그리고 인문학 (역사학, 영문학 등등) 등 몇몇 학과가 모인 대학인데여. 이것을 한국어로 딱히 표현하기 어렵네여. Eclipse (토론) 2009년 10월 31일 (토) 20:52 (KST)
- 음... 점수 얘기는 다름이 아니라 다른 북미 대학들에도 나와있는 부분이라서 추가했구요. Faculty of Arts and Science가 전반적으로 "학부" 맞죠. 로트맨 커머스 학생들, 엔지니어링 학생들, 라이프 사이언스 학생들 모두 다 학부생 시절을 칼리지 시스템에서 보내니까요. 사람들이 쉽게 알아볼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저는 정보를 그대로 주는 편보다 국내에 있는 분들이 보다 더 쉽게 접할수 있도록 해주는 편이 더 효과적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Wisdompower
- 엔지니어링 학생들은 칼리지 시스템에 소속되있지 않습니다. Faculty of Applied Science and Engineering, 즉 공과 대학에서 따로 관리 하죠. 기숙사만 칼리지 시스템에 어쩔수 없이 편입되죠. 그리고 입학시스템에 살짝 오류가 있는데. 칼리지 별로 별도의 커트라인이 있는건 사실이지만 (특히 트리니티) 입학 신청 당시 원하는 칼리지 랭킹을 정할수 있게합니다. 1 지망에서 떨어지면 2 지망으로 2 지망에서 떨어지면 3 지망으로 가도록 되있는 시스템이죠. 이것을 크게 보면 다른 학교들과 마찬가지로 대학 전체의 커트라인이지 칼리지 별 커트라인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 제가 알기론 보통 OUAC에서 알려주는 커트라인안에 들어간다면 크게 문제가 있지않은 이상 학부 자체는 입학 허가 됩니다. 원하는 칼리지가 아닐지라도요. 점수부분은 다른 대학들에도 나왔다면 저도 크게 문제 삼을 생각은 없습니다. Eclipse (토론) 2009년 11월 1일 (일) 20:27 (KST)
- 하지만 엔지니어링 학생들도 기숙사 생활 같이 하고 "...." 칼리지 소속이라고 자신들도 말하잖아요. Eclipses님 기준으로 보면 칼리지에서 칼리지 과목을 수강하고 칼리지에서만 지내는 학생들만 칼리지 소속인가요? 예를 들어 트리니티 칼리지에서는 국제관계학이나 "윤리, 사회와 법학"을 공부하는 학생들만 트리니티 소속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희 칼리지 한인모임만 봐도 엔지니어링, 커머스 학부생 다 있습니다. 그래서 좀 더 간단히 정리하려고 학부생 모두가 칼리지 시스템에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에 지원할때 칼리지를 알아서 랭크를 매겨서 지원한다는 사실은 시간날때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트리니티 입학성적이 언급된것은 맥길이나 다른 대학 학생들이 토론토 대학은 아무나 간다는 misconception을 바로 잡아주려는 의도도 있었습니다. 트리니티만 보면 캐나다 내에서는 입학성적이 제일 높죠. 아무쪼록 입학 과정에 대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Wisdompower
- 제가 정의하는 칼리지 기준은 해당 칼리지 레지스트라에서 담당하는 학생들로 이루어진거입니다. 굳이 엔지니어링 쪽을 따로 제외하자고 한것은 엔지니어링 학생들은 Faculty와 Registrar 자체가 달라서이죠. 기숙사 시스템이 공과 대학내에서 해결할수 없으니 같이 공유하는거지 칼리지 시스템 자체에 소속되있는건 아닙니다. 입학에서부터 졸업까지 엔지니어링 학생들은 다른 학부생들과는 전혀 다른 길을 걷습니다. 입학때 이들을 심사하는건 공과 대학에서, 학교를 계속 다니면서 기말고사라던가 PEY도 공과 대학내에서, 졸업 허가도 결국엔 공과 대학에서 관리하는거죠. 그에 반해 Arts and Science학생들은 입학, 시험, 그리고 졸업까지 엔지니어링과는 전혀 다른 Faculty of Arts and Science에서 관리합니다. 물론 엔지니어링 학생들도 양쪽 Faculty들간의 약속으로 인해 일부 교양 과목을 Arts and Science에서 제공하는 과목으로 때울수 있지만 이것과 기숙사 문제로 이들을 칼리지 시스템에 포함한다는건 무리라고 보네여. 국제관계학과 다른 몇몇 전공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건 칼리지에서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기억을 더듬어보니 국제관계학은 트리니티 맞군요.) 다른 Department들과 같은 차원으로 지원하는겁니다. 원래 소속 칼리지와는 전혀 관계없는 부분이죠. 워낙 토론토 대학이 큰 대학이다 보니 이런저런 설명하기도 어렵고 의견이 맞지않는 부분이 많네요. 오해 없으시기 바랍니다. Eclipse (토론) 2009년 11월 2일 (월) 03:55 (KST)
- 트리니티 칼리지 2009년 9월 입학 성적 부분이 아직 공식적으로 출판물도 나오지 않았는지라 일단 제외하겠습니다. Parent Handbook 페이지에 90점 정도라는건 매년 그렇다는거이므로 2009년 파트가 없어도 잘 설명될듯 싶네여. Eclipse (토론) 2009년 11월 2일 (월) 04:22 (KST)
- Eclipse님, 분명히 학장도 91점이라고 실제로 언급했었구요. 트리니티 영문 위키에도 나와있습니다. 그쪽에선 문제없이 있는데 왜 여기서는 지워져야 하죠? 그쪽에 나와있는 citation을 그대로 옮겨왔을뿐입니다. 대학홍보는 아니지만 토론토 대학 전체 사이즈와 유니버시티 칼리지나 우즈워스 칼리지와 같은 대형 칼리지의 입학 난이도만 보고, 혹은 미시사가 스카보로 캠퍼스 입학난이도만 보고 토론토 대학은 아무나 들어가는 대학이다 라는 일부의 잘못된 생각을 고쳐주려는 의도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위에 칼리지별로 제공하는 전공 프로그램 얘기가 나왔는데 트리니티 같은 경우는 Immunology, Internatinoal Relations, "Ethics, Soceity and Law" 모두 제공하구요. 세인트 마이클스나 빅토리아에도 이처럼 칼리지가 제공하는 전공 프로그램들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 Wisdompower
번역 문제 (있을 경우에만)
The University of Toronto draws an increasing share of the pool of all Ontario secondary school students as entering averages rise. For example, in 2005, the University attracted 13.9% of the students from Ontario secondary schools with an average of 80% compared with 25.8% of the students with an average of 95%. 이 부분에 대한 잘못된 번역을 사용하시더군여. Eclipse (토론) 2009년 11월 1일 (일) 08:03 (KST)
- 아 제가 잘못 봤군요.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많은 지원 바랍니다. - Wisdompo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