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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극장 (뮌헨)

Supervisions (토론 | 기여)님의 2025년 5월 26일 (월) 18:14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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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국립극장
국립극장의 내부

뮌헨 국립극장 또는 뮌헨 왕립극장은 1818년 뮌헨에 세워진 독일오페라 극장이다. 바이에른 국립 오페라 극장이라고 한다.

뮌헨에 오페라가 들어온 것은 17세기 중엽으로 1752년에는 궁정극장이 세워졌고, 1811년 10월 26일에 더 큰 규모의 극장을 건립하기 위한 공사가 시작되었다. 1817년 미완성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고 우여곡절 끝에 1818년 10월 12일 페르디난트 프란츨의 'Die Weihe' 공연을 시작으로 새로운 국립극장이 개장했다. 오페라의 주무대가 되었다. <트리스탄과 이졸데>, <뉘른베르크의 명가수>, <카프리치오> 등의 명작이 초연되었다. 1823년 1월 14일, 화재로 전소되어 2년 후인 1825년 재건축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중인 1942년 10월에 다시 소실되었고 그 후로는 바이에른의 루트비히 2세바그너의 작품 상연을 위해 1901년에 세운 프린츠레겐텐 극장을 본거지로 활동을 계속하였다. 1963년에 외관은 옛모습 그대로 재건하여 객석 2,200에 모든 것을 최신 시설로 하였으며 이것들을 잘 활용한 의욕적인 연출은 정평이 있다. 베를린함부르크와 함께 독일의 오페라 센터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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