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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아리랑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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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리& 쇼! 아리랑파티]

국내 유일한 타악 솔리스트 최소리 세계와 국내를 아우르는 그의 연주는 귀로 듣고 가슴으로 느끼게 된다. 그의 열정을 10여년동안 준비하고 축약해서 하나의 작품으로 완성한 것이 아리랑파티이다.

시즌 4로 접어드는 아리랑파티는 공연계에서 이례적으로 시즌제 공연과 열린 결말로 관객들을 찾아가려 한다.

타악솔리스트 최소리가 다양한 음악세계로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면 이제는 공연 연출과 시나리오 작업을 하면서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고 있다. 20여년동안 제작된 곡과 함께 매 공연마다 새롭게 시도되는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연은 보는 이로 하여금 하나의 제목을 가진 여러편의 공연을 보는듯한 착각을 들게 한다.


아리랑파티는 타악연주, 태권도, 마샬아츠, 비보잉, 창작무용, 현대무용등 무대에 설 수 있는 모든 이들이 함께하는 공연으로 타악연주를 기본으로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서로 다투고, 사랑하고, 질투하고, 화합하는 내용이다.

각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각기 다른 몸짓과 손짓, 소리로 자신들의 감정을 표현하고 관객과 소통하려는 시도는 여타 공연에서 볼 수 없었던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한다.


아리랑파티 시즌1 '아리랑파티' 는 타악연주를 위주로 하여 국내관객의 입맛에 맞도록 제작된 시즌 공연으로 2007년 5월 대학로 라이브 극장에서 첫 선을 보였다. 한국관광공사에서 주최하고 문화관광체육부에서 후원하는 국내최대의 넌버벌 퍼포먼스 페스티벌인 코리아 인 모션에서 '올해의 넌버벌 퍼포먼스 상'을 수상하면서 대학로에서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2008년 아리랑파티 시즌2 '화투'는 젊음의 아이콘 비보이들이 위주로 된 공연이였으며 해외관객을 대상으로 한 공연으로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공연되었다. 한국공연으로는 처음으로 에딘버러 페스티벌 개막 퍼레이드에서 첫 선을 보이며 현지의 관심이 집중되어 현지 언론과 공연계 관계자들의 러브콜을 받았다.


아리랑파티 시즌3 'Legend of Korea'는 한국의 섬세한 정서를 표현한 창작무용이 위주였던 공연이였다.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의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고 제작된 새로운 시즌으로 코리아 인 모션에 초청을 받아 개막 공연작으로 선정되었으며 2008년 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 브랜드로서 국내외의 인정을 받은 작품이다.


아리랑파티 시즌4 '쇼! 태권 아리랑파티'는 세계적인 문화브랜드이자 국기 [國技] 인 태권도와 화려한 마샬아츠의 결합으로 박진감 넘치고 웅장한 스케일이 특징이다. 190여개국의 세계투어를 시작하게된 아리랑파티 시즌4 '쇼! 태권 아리랑파티'는 시범만으로 이루어지던 태권도공연의 한계에서 벗어나 '공연'의 본뜻을 살렸다고 하겠다.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 공연을 시작으로 해외투어를 시작하였으며,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많은 좌석수를 보유한 전통있는 국립극장인 '이스티크롤 국립극장'에서 전석매진을 기록하였다.

현지 태권도 관계자를 비롯하여 다수의 정부 문화관계자등이 관람하기도 하였다. 현지의 15개 언론사의 인터뷰와 촬영요청, 다큐멘터리로 제작되어 현지에서 방영되기도 하였다. 우즈베키스탄 문화 관계부처의 요청으로 매년 문화교류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다.


국내 공연으로는 지난 5월9일 건강의 도시 원주, 5월 31일 효의도시 수원공연에 이어 6월26일(금) 서울시민광장에서의 공연을 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태권도계의 원로이자 미주 태권도계의 대부인 이준구대사범이 직접 공연단을 찾아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6월26일 서울시민광장 공연은 네티즌사이에서도 큰 화제가 되어 100여명이상의 전문 포토그래퍼가 참석을 하여 공연만큼이나 큰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7월 9일에는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에서 폐막작으로 세계 태권도인에게 선을 보일예정이며 7월11일(토) 오후 6시 국립극장 토요문화광장을 통해서 다시한번 서울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아리랑파티 시즌4 '쇼! 태권 아리랑파티'는 '최소리'감독과 대한태권도협회의 양진방 전무이사가 다년간 준비한 국가브랜드 육성기획의 일환 중 하나로 준비된 태권12지신(가칭)의 쇼케이스 작품이기도 하다.

관객 스스로 아티스트들의 몸짓을 해석하고 각기 다른 분야의 그들이 싸우고 화합하는 과정에서 보여주는 장면을 이해한다면 단순한 러브스토리에서 예술혼에 불타는 예술가의 좌절과 회생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을 것이다. --Suneada (토론) 2009년 7월 7일 (화) 18:00 (KST)답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