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링 (심리학)
미러링(mirroring)은 한 사람이 다른 사람의 제스처, 말투 또는 태도를 무의식적으로 모방하는 행동이다.[1] 미러링은 종종 사회적 상황, 특히 가까운 친구나 가족과 함께 있을 때 발생하며, 종종 양 당사자가 알아차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이 개념은 종종 미러링 행동을 보이는 개인에 대한 다른 개인의 생각에 영향을 미치는데, 이는 개인이 다른 사람과 라포르(rapport)를 구축하게 한다.
의식적 모방(conscious imitation)은 다른 사람을 모방하기 위한 의식적이고 일반적으로 노골적인 노력이지만 미러링은 행동 중에 무의식적으로 이루어지며 종종 눈에 띄지 않게 된다는 전제 하에서 의식적 모방과 구별된다.[출처 필요] [ 인용 필요 ] 카멜레온 효과(chameleon effect)라고도 불려왔다.[2]
미러링은 아기가 주변 사람을 모방하기 시작하고 특정 신체 움직임과 연결되기 시작하는 유아기에 종종 보이기 시작한다. 다른 사람의 행동을 모방하는 능력은 유아가 공감 능력을 갖추고 이에 따라 다른 사람의 감정을 이해하게 한다. 유아는 계속해서 다른 개인의 감정과의 연결을 구축하고 그에 따라 그들의 움직임을 반영한다.
미러링은 비언어적 제스처의 유사성을 통해 개인이 미러링된 행동을 보이는 사람과 더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미러링당하는 개인과 라포르를 형성할 수 있다. 어느 한 상황에 처한 두 사람이 비슷한 비언어적 몸짓을 보이면서 이들은 비슷한 태도와 생각을 공유한다고 믿을 수 있다. 거울뉴런(mirror neuron)은 이러한 움직임에 반응하고 이러한 움직임을 유발하여 개인이 상황에서 더 큰 연대감(sense of engagement)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각주
- ↑ Chartrand, T. L.; Bargh, J. A. (1999). “The chameleon effect: The perception-behavior link and social interaction” (PDF). 《Journal of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76 (6): 893–910. doi:10.1037/0022-3514.76.6.893. PMID 10402679. 2011년 7월 9일에 원본 문서 (PDF)에서 보존된 문서.
- ↑ The chameleon effect: the perception-behavior link and social intera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