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강정구 (사회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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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록(참고)
- 학술 자유의 걸림돌로 보통 사람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학문신비주의를 들면서 “민중과 결합하지 않고 고고만 엘리트로서 그들만의 고준담론을 펼쳐서는 안된다”
- 학술 자유의 걸림돌로 보통 사람의 접근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학문신비주의를 들면서 “민중과 결합하지 않고 고고만 엘리트로서 그들만의 고준담론을 펼쳐서는 안된다”
-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19959021&code=41121311
- "1950년대에 평화통일론을 주창했다가 처형당한 죽산 조봉암 사례에서 드러나듯 반지성적·반학문적 분위기에서는 냉전 성역에 대한 정상적이고 학문적인 문제제기가 모두 이단·비정상으로 취급된다"
- 학문의 다양성을 전혀 인정하지 않고 국가가 허용하는 내용만 강요되는 이런 분위기에 대해 "민주주의가 아니라 전체주의"
- 전쟁 성격을 전쟁 수행 주체의 목적에 따라 '학문적으로' 규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수행 주체의 목적뿐 아니라 전쟁의 각 시기와 국면, 학문적 접근 방식 등에 따라 전쟁 성격은 다양하게 규정할 수 있는데 이를 억지로 하나의 의견으로만 강요하는 것은 "파시즘적인 획일주의"
- "통일이란 개념은 분리됐던 것들이 합쳐지는 것을 의미한다"
- 전쟁 위기를 불러일으키고 통일을 가로막으며 미선이·효순이를 죽이고도 발뺌한 미국의 행태를 보면 반미는 당연한 것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면 반일 정서, 중국이 동북공정을 하면 반중 정서가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것.
- "조선 시대 율곡 이이가 10만 양병을 고민한 것처럼 현재 한반도가 맞닥뜨린 세 가지 전쟁위기에 적극적으로 대비해야 한다"
- [1] 2006년 3월 8일 강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