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모란봉악단
비자유 저작물
@Amdrock: 문서 내에서 과도하게 비자유 저작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문서에서 비자유 저작물만 5개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유튜브에 올라온 영상들이 정말로 해당 유튜브 채널에서 저작권을 갖고 있는지도 의심스럽습니다. 유튜브 채널이 아니라 조선중앙TV로 수정해야할 것 같습니다. 조선중앙TV에서 직접 올린 거라면 {{외부 미디어}}을 사용해도 될 것 같습니다.--Namoroka (토론) 2017년 11월 6일 (월) 02:24 (KST)
- 덧붙이자면 이들은 여전히 활동하고 있기 때문에 이후에 자유 저작물이 형성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그림을 유지한다면 로동신문 인용 사진과 로고 정도만 놔두면 될 것 같습니다.--Namoroka (토론) 2017년 11월 6일 (월) 02:29 (KST)
- 모란봉악단의 토론 페이지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문서는 혼자만의 '독단적인' 기여가 아닌 여러 사람들의 의견공유와 토론에 의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석달 동안 78K까지 문서내용을 불려오면서 도대체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나 고민을 하곤 하였거든요. 편의를 위하여 작은 문단 3개를 아래에 만들었습니다. --Amdrock (토론) 2017년 11월 6일 (월) 17:10 (KST)
비자유 저작물 사진에 대하여
우선 비자유 저작물에 대하여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모란봉악단이 지금도 활동하고 있기는 하지만 이후에 자유 저작물이 형성될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다수의 북한 주민들이 외부 세계와 연결할 수 있는 인터넷 사용이 단절된 상태에서 자유 저작물 사진을 앞으로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들이 지금 활동한지 5년이 넘었지만 위키 공용자료실에는 모란봉악단 공연사진이 아직도 전무한 상태이거든요. 단, 하나 있는 것이 고려항공 기내 스크린에서 나오는 공연사진 뿐입니다.
위키 도움말에 의한다면 비자유 저작물 캡처 사진은 비평이나 보도를 위해서 쓰일 수 있으며 글자 수는 400자 이상이어야 한다고 합니다. 모란봉악단 문서내의 5장 비자유 저작물 캡처 사진은 모두 현재의 기준 글자 수 400자 이상을 초과한다고 생각합니다. 모란봉악단 문서는 참고로 공백을 제외한 문자 수가 32,584자로 Google docs에서 집계되었습니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5장의 비자유 저작물 사진은 1) 모란봉악단 첫 시범공연 사진, 2) 모란봉악단 로고 사진, 3) 현악 4중주단 사진, 4) 노동신문의 김정은 찬양기사 사진, 5) 모란봉악단 가수들 사진입니다. 먼저 1)번의 경우에 '시범공연'이라는 단어는 문서에서 모두 16번 검색되었으며 시범공연이 들어간 문장의 단어 숫자는 공백을 제외하고 1,577자로 집계되었습니다. 이것은 관련 문단이 아닌 해당 검색어가 들어간 문장의 글자 수를 합계한 것이지요. 다른 사진들의 경우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또 다른 비자유저작물 사진을 추가할 생각은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Amdrock (토론) 2017년 11월 6일 (월) 17:10 (KST)
유튜브 영상에 대하여
그리고 유튜브 영상에 대한 설명입니다. 유튜브의 모란봉악단 영상은 다양한 채널들에서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랜 시간에 걸쳐 관심을 갖고 지켜보면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는데 저작권 규정 위반이라는 이유로 없어지는 채널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 없어지는 채널들은 하나같이 유튜브 광고를 삽입한 것들이었습니다. 아마도 조선중앙TV같은 원래의 저작권자로부터 항의를 받고 없어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지금 남아있는 채널들은 거의 광고를 싣지않고 있고 그래서 또 묵인되는 것인지 아님 원 저작권자의 승인을 받았는지 자세한 내용은 알 수 없습니다. 아마도 혼재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현재 10K를 초과하는 모란봉악단의 각 언어 페이지는 모두 4개가 있는데 독일어와 일본어 그리고 한국어 페이지에서 유튜브 영상 주소를 각주로 인용하고 있습니다. 1080p 50fps라는 놀라운 화질을 자랑하는 채널이 하나 있는데 이것이 과연 조선중앙TV의 승인하에 선명한 원본 화질을 올리는지 알 수 없습니다. 북한은 PAL 방식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PAL은 25 또는 50fps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SD 또는 480i 정도 화질의 영상에서는 찾아볼 수 없던, 키보드 연주자의 팔에 조그마한 눌린 자국까지 놀랍게 보여주는 이 1080p 50fps 화질이 과연 저화질 영상을 업스케일링해서 가능한 것인지 의문이기는 합니다.
참고로 북한의 저작권법에서 면책 사유는 다음과 같다고 합니다.
제32조 저작권자의 허가를 받지 않고 저작물을 리용하는 경우는 다음과 같다. 1. 개인 또는 가정적 범위에서 쓰기 위하여 저작물을 복제, 번역할 경우 2. 도서관, 문헌고, 박물관, 기념관 같은 곳에서 저작물을 보존, 진열, 열람, 대출용으로 복제할 경우 3. 학교교육을 위하여 저작물을 복제, 방송, 개작할 경우 4. 국가관리에 필요한 저작물을 복제, 방송하거나 편집물작성에 리용할 경우 5. 저작물을 소개하기 위하여 방송하거나 신문, 정기간행물에 내는 경우 6. 저작물을 인용할 경우 7. 저작물을 무료로 공연할 경우 8. 공공장소에 설치된 저작물을 복제할 경우 9. 맹인을 위하여 저작물을 록음하거나 점자로 복제할 경우
현재 유튜브의 모란봉악단 채널들이 어떤 경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상업적인 광고를 삽입한 채널들은 한참 후에 저작권위반으로 계정이 닫히는 경우를 본 경험으로는 적어도 원 저작권자가 현재의 광고없는 채널들은 최소한 묵인하고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그 중에는 분명 원 저작권자의 위임 또는 허가를 얻은 채널들도 분명히 있을 것입니다. --Amdrock (토론) 2017년 11월 6일 (월) 17:10 (KST)
외부 링크에 대하여
그런데 모란봉악단의 외부 링크를 전부 삭제하셨더군요. 제가 외부 링크에 올린 것은 Pekka Korhonen's Moranbong Band Discography와 Moranbong Band fanpage at Facebook이었습니다. 우선 모란봉악단은 서방세계의 음악그룹과 달라서 그들만의 공식적인 사이트가 생길 가능성이 전혀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여건에서 외부 링크에 올린 Pekka Korhonen's Moranbong Band Discography는 가장 최선의 선택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 사이트는 핀란드의 국제정치학 교수인 Pekka Korhonen 박사가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의 모란봉악단 팬이라면 모두 즐겨보는 사이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폐쇄적인 국가의 음악그룹인 모란봉악단에 대하여 가장 방대한 자료와 해설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Korhonen 교수는 일본 교토대에서 연구원으로 있었으며 아시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기도 합니다.
모란봉악단의 위키백과는 독어, 영어, 일본어, 한국어 페이지 이렇게 4곳만 내용이 10K를 넘는데 독어, 영어 페이지에서 모두 Pekka Korhonen's Moranbong Band Discography를 외부 링크에 수록하고 있습니다. 일본어 페이지는 각주에서 해당 링크를 담고 있으며, 한국어 페이지에서의 해당 외부 링크는 Namoroka님이 "공식 사이트가 아니므로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삭제되었습니다. 외부 링크를 설명한 영어 위키와 한국어 위키의 관련 페이지를 읽어보았지만, 현재 공식 사이트가 전무한 상태에서 외부 링크의 Pekka Korhonen's Moranbong Band Discography를 삭제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외부 링크에 다시 이 사이트를 올리려고 합니다.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조금 길었나요? 아무튼 모란봉악단의 토론페이지 첫 글을 올려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Amdrock (토론) 2017년 11월 6일 (월) 14:58 (K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