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포천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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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속국도 | |
|---|---|
|
29 | |
| 세종포천고속도로 | |
| 고속국도 제29호선 | |
| 총연장 | 121.7 km[1] |
| 개통년 | 2017년 6월 30일 |
| 기점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
| 주요 경유지 |
경기도 용인시 경기도 광주시 경기도 하남시 서울특별시 경기도 구리시 경기도 남양주시 경기도 의정부시 경기도 포천시 (경기도 양주시) |
| 종점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
| 주요 교차도로 |
국도 제3호선 국도 제43호선 국도 제87호선 |
세종포천고속도로(世宗抱川高速道路, 고속국도 제29호선)는 세종특별자치시를 기점으로, 경기도 포천시를 종점으로 하는 고속도로이다.
구리 ~ 포천 구간인 구리포천고속도로가 2012년 6월 30일에 착공되었으며 2017년 6월 30일 전 구간이 개통하였다.[2] 민간투자사업이며 국비가 많이 지원되어 통행료는 낮으며, 이와 더불어 동두천(양주)연결구간이 동시에 착공되었다. 사업 시행자는 서울북부고속도로 주식회사이다. 시점은 강변북로와 연결된다.
세종 ~ 구리 구간은 서울세종고속도로 또는 제2경부고속도로 등으로 불려 왔으며 경부고속도로 댖전 서울행구간 분산하기 위해 계고 구전국의다구갖직 중 1차공무원, 전문가 및 민원인의구셎종시성정붗청사 왕랠를간신소학 2학17년중 4굩통롱의일사각징댕인되공주시며등남붕의머귢형발전을인이룩성 ~ 성남 구간과 함께 2022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2차 구간인 세종 ~ 안성 구간은 2020년에 착공되어 2025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현재 포천시와 서울특별시를 잇는 도로 국도 제43호선, 국도 제47호선, 동부간선도로는 시내지역 상습정체와, 교차로 구간 신호등이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지역이다. 기존 서울시내에서 1시간 30분가량 걸리던 소요시간은 고속도로 완공 후에는 40분 내외로 단축되었다.
역사
세종 ~ 구리 구간
이 구간은 경부고속도로가 건설된 후 물동량이 몰려 발생하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1991년 대한민국 정부에서 경부고속철도를 추진할 때 민주당에서 제의한 대체 방안 중 하나에서 시작된다.[3][4] 그러나 14대 대선에서 김영삼이 당선되어 민주당이 참패하면서 이 안은 무산되었다.
이후 2003년 건설교통부에서 서수원 ∼ 오산 ∼ 평택 ~ 아산 ~ 천안을 잇는 연장 107.94km의 노선으로 민자 노선으로 다시 추진하기 시작했다.[5] [6] 그 중에서 하남 ~ 성남 ~ 광주 ~ 용인 ~ 오산을 잇는 52.2㎞ 구간을 경기도에서 먼저 추진하고 나섰는데[7] 건설교통부에서는 "일방적 추진"이라며 불만을 표시했고[8], 일각에서는 현실성 없는 선심성 사업이라는 비판이 나왔다.[9] 이런 비판에도 불구하고 건설교통부에서는 2005년 6월 서수원 ~ 오산 ~ 평택을 잇는 고속도로 (현재의 평택화성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승인했다.[10] [11] 2006년 10월에는 용인~하남 구간을 먼저 건설하기로 발표했으며[12] 2010년 착공을 목표로 2007년 실시설계에 들어갔다.[13] 2009년 2월에는 턴키방식으로 1단계 구간인 서하남~용인 구간을 건설하기로 발표했는데[14] 막상 기획재정부에서 민자사업이 아니라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나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15]
2009년 6월 한국개발연구원에서는 이 고속도로가 민자사업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경제성이 있다고 발표했으며[16], 2009년 8월 기획재정부에서는 이 고속도로 건설 사업이 타당성이 있다고 국토교통부에 통보했다.[17] 하지만 서울 강동구와 성남시에서 남한산성 구간 통과 문제로 논란이 끊이지 않자 착공이 무산되었다.[18]
2014년 3월 14일 TV조선에서 이 고속도로를 2015년에 착공할 것이라고 보도하자[19] 대한민국 정부에서 결정된 바가 없다면서 선을 그었다.[20]
그러다 2015년 11월 19일 국토교통부에서는 서울특별시와 세종특별자치시를 연결하는 연장 129㎞의 고속도로를 건설하기로 발표했고,[21] 그 중 광주성남 나들목 ~ 남구리 나들목 구간이 2017년 4월 25일에 착공되어 2022년 안성 ~ 광주성남 나들목 구간과 함께 개통될 예정이며, 추후 세종 ~ 안성 구간도 2020년에 착공될 예정이다.[22]
연혁
- - 2004년 11월 : 남북5축 고속도로 ( 노선: 용인-서울-연천 ) 계획의 확정 < 출처: 국토해양부 장기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상 >
- - 2005년 12월 :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계획이 최초로 공식 문서에 기재됨 < 출처: 국토해양부 도로정비기본계획 수정계획 >
- - 2007년 12월 : 제2경부고속도로 (노선: 하남-용인-안성) 계획의 확정. 제2경부고속도로가 서울-부산 간이라는 공식 발표 자료는 전혀 없음. <출처: 국토해양부 대도시 광역교통 기본계획 >
- - 2008년 6월 : 2004년 11월 확정된 남북5축 고속도로 계획을 연장하여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계획 확정. 조정내용: (당초) 남북5축 : 용인-하남-서울-연천 (조정후) 남북5축 : 세종-천안-용인-하남-서울-연천. 서울세종고속도로가 제2경부고속도로(원래 노선: 하남-안성)의 기능까지 대신하게 됨 < 출처: 국토해양부 수도권 고속도로망 구축 실행계획 >
- - 2008년 9월: 서울세종 고속도로를 광역경제권 30대 선도프로젝트로 추진하기로 결정됨
- - 2008년 7월~2009년 6월 :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예비민자적격성조사 (기획재정부) 국토부가 계획노선도와 함께 제출한 내역: 노선명 :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구간: 시점 - 충남 공주시 장기면 (대전-당진간 고속도로), 종점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서울~포천 고속도로) 전체 노선을 하나의 사업으로서 조사 평가, 경제성 1.19 통과, 예비민자적격성 통과
- - 2008년 8월~2009년 11월 :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타당성조사 통과 (국토해양부, 한국도로공사)
- - 2009년 7월 2일 :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환경성검토협의회 개최
- - 2009년 8월 10일~9월 5일 :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사전환경성검토서 공람 및 주민설명회 개최 ( 안성시・용인시, 광주시, 천안시) 노선: 공주시 장기면 ~ 구리시 토평동
- - 2015년 11월 : 사업추진방식 정부간 협의(경제 관계 장관회의에서 사업추진아 결정됨) 2009년 실시한 (구)공주-구리 간의 전체 노선의 예비타당성조사 및 주민 공람에 근거하였음.
- - 2016년 12월 : 구리-안성 구간부터 서울세종 고속도로사업이 착공됨
- - 2016년 10월 19일: 별개의 사업인 서울세종 고속도로와 서울-포천고속도를 합하여 세종포천고속도로라고 명칭을 변경함. 현재의 세종-구리 구간 사업은 기존의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을 법적으로 이어받아 실행되고 있음.
- - 2017년 5월 : 2단계 구간 민자 적격성 조사 완료 통과
- - 2017년 07. 27 : 구리 토평동~(구)공주시 장기면의 노선을 국가재정 사업으로 추진하여 2019년에 착공하고 2024년 6월까지 완공하도록 국무총리 주재 장관급 현안조정회의에서 심의 확정되었음.
- (
- 2008년 11월 17일 : 경기도 구리시 ~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구간을 고속국도 제19호선 구리포천고속도로(구리 ~ 포천선)로 지정[23]
- 2010년 12월 : 국토해양부와 대우건설의 컨소시엄으로 구성된 서울북부고속도로 주식회사와 실시협약 체결
- 2012년 6월 5일 : 구리포천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실시계획 승인 및 고속도로 신설을 위해 본선인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 구간과 지선인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 양주시 봉양동 총 50.54km 구간 도로구역 결정[24]
- 2012년 6월 30일 : 남구리 나들목 ~ 신북 나들목 구간과 지선인 소흘 분기점 ~ 양주 나들목 구간 착공
- 2014년 12월 24일 :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화도 ~ 포천, 파주 ~ 포천) 구간 노선 접속을 위해 지선인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 양주시 봉양동 구간을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 양주시 회암동 구간으로 변경해 총 50.54km에서 50.6km로 도로구역 변경[25]
- 2015년 3월 27일 : 국토교통부고시로 기점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종점을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가채리'로 명시[26]
- 2015년 5월 27일 : 도로명주소로 구리포천고속도로로 고시[27]
- 2016년 8월 1일 : 성남 ~ 구리 구간 나들목 설치 확정[28]
- 2016년 10월 19일 :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장죽리 ~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구간을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세종 ~ 포천선(안성 ~ 구리))로 지정, 기존 노선은 고속국도 제29호선 세종포천고속도로(세종 ~ 포천선(구리 ~ 포천))으로 변경[29]
- 2016년 12월 9일 : 안성 ~ 구리 10~14공구 구간 신설을 위해 경기도 광주시 직동 ~ 구리시 토평동 21.94km 구간 도로구역 결정[30]
- 2017년 4월 25일 : 광주성남 나들목 ~ 남구리 나들목 구간 착공[22]
- 2017년 6월 9일 : 2022년까지 11공구 구간 설계 변경으로 인해 경기도 광주시 직동 ~ 구리시 토평동 21.94km 구간 도로구역 변경[31]
- 2017년 6월 30일 : 남구리 나들목 ~ 신북 나들목 44.6km 구간과 지선인 소흘 분기점 ~ 양주 나들목 6.0km 구간 개통[32]
- 2020년 : 세종 ~ 안성 구간 착공 예정[22]
- 2022년 : 안성 ~ 남구리 나들목 21.94km 구간 개통 예정[30]
- 2025년 : 세종 ~ 안성 구간 개통 예정[22]
명칭
세종 - 구리 노선은 오래전부터 경부고속도로의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건설한다고 하여 제2경부고속도로라는 가칭으로 불려왔는데, 2014년 6·4 지방선거로 새누리당에서 이 고속도로를 다시 추진하면서 세종시까지 추진하기로 함에 따라 명칭 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다.[33] 2015년 11월 19일 국토교통부는 이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대해 발표하면서 서울세종고속도로로만 지칭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말의 의미는 제2경부고속도로라고 부를 경우 이 고속도로가 먼 미래에는 부산까지 연장할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인데, 하지만 국토교통부에서는 세종시 밑으로 이 고속도로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은 한 번도 검토된 적이 없고 향후 장기 계획에도 없다고 하여 이 고속도로의 남부 연장계획이 없다고 선을 그은 것이다.[34]
구성
차로수
- 남구리 나들목 ~ 소흘 분기점 : 왕복 6차로 (30.46Km)
- 소흘 분기점 ~ 신북 나들목 : 왕복 4차로 (14.14Km)
- 소흘 분기점 ~ 양주 나들목 : 왕복 4차로 (5.94km)
총 연장
제한속도
- 미정
나들목 · 분기점
- TG는 요금소 (tollgate), SA는 휴게소 (Service Area)를 뜻한다. 나들목의 이름은 현재 가칭으로 명칭은 추후 변경 될 수 있다.[35]
- 거리의 단위는 km이다.
세종 - 구리 구간
- 서세종 분기점 (당진영덕고속도로)
- 세종 (국도 제36호선)
- 의당 분기점
- 연기 (국도 제1호선)
- 동천안 분기점 (경부고속도로)
- 동천안 (국도 제21호선)
- 서운 (국도 제34호선)
- 동안성 분기점 (평택제천고속도로)
- 동안성 (국도 제38호선)
- 원삼 (국가지원지방도 제57호선)
- 금어 분기점 (영동고속도로)
- 모현
- 용인 분기점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 오포 (국도 제43호선)
- 광주성남 (국도 제3호선)
- 서하남 분기점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 초이 (감초로)
- 강동 (올림픽대로)
- 남구리 (강변북로)
구리 - 포천 구간
| 번호 | 이름 | 로마자 이름 | 구간 거리 |
누적 거리 |
접속 노선 | 소재지 | 비고 | |
|---|---|---|---|---|---|---|---|---|
| 1 | 남구리 | S.Guri | 강변북로 | 경기도 | 구리시 | |||
| 2 | 중랑 | Jungnang | 북부간선도로 | 서울특별시 | 중랑구 | |||
| TG | 갈매동구릉 요금소 | Galmae-Donggureung TG | 경기도 | 구리시 | 본선요금소 | |||
| 3 | 남별내 | S.Byeollae | 송산로 | 남양주시 | ||||
| SA | 별내휴게소 | Byeollae SA | 포천방향 | |||||
| 4 | 동의정부 | E.Uijeongbu | 국도 제43호선 (송산로) | 의정부시 | ||||
| SA | 의정부휴게소 | Uijeongbu SA | 세종방향 | |||||
| 5 | 민락 | Millak | 민락로298번길 국도 제3호선 (신평화로), 민락로 |
|||||
| 6 | 소흘 | Soheul | 국도 제43호선 (호국로) 국가지원지방도 제98호선 (호국로) |
포천시 | ||||
| 7 | 소흘 분기점 | Soheul JC | 포천양주고속도로 | |||||
| 8 | 선단 | Seondan | 국도 제43호선 (호국로) 국가지원지방도 제56호선 (호국로) 지방도 제364호선 (삼육사로) |
|||||
| 9 | 포천 | Pocheon | 국도 제87호선 (포천로) | |||||
| TG | 신북 요금소 | Sinbuk TG | 본선요금소 | |||||
| 10 | 신북 | Sinbuk | 국도 제43호선 (호국로) | |||||
소흘 - 양주 구간(동두천(양주)연결구간)
본 구간은 공식적으로는 세종포천고속도로의 지선으로 개통하였으나, 시점 및 종점에서 중장기적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직결될 예정이다.
| 번호 | 이름 | 로마자 이름 | 구간 거리 |
누적 거리 |
접속 노선 | 소재지 | 비고 | |
|---|---|---|---|---|---|---|---|---|
| 1 | 소흘 분기점 | Soheul JC | 세종포천고속도로 (본선) | 경기도 | 포천시 | |||
| 2 | 옥정 | Okjeong | 국가지원지방도 제56호선 (화합로) | 양주시 | 소흘방향 진입과 양주방향 진출만 가능 | |||
| 3 | 양주 | Yangju | 국가지원지방도 제56호선 (화합로) 국도 제3호선 (신평화로) |
|||||
미래에는 포천양주고속도로가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포천 ~ 화도),(양주 ~ 파주)구간으로 연결될 예정이다.(하지만 이것은 중장기적인 계획일 뿐이며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순환축에 포함될 뿐이다.) (그래서 노선 번호가 291이나 29가 아닌 400이다.)
주요 통과지
- 안성시 (금광면 - 보개면 - 고삼면) - 용인시 (원삼면 - 이동면 - 호동 - 운학동 - 해곡동 - 양지면 - 포곡읍 - 모현면) - 광주시 (오포읍 - 삼동 - 목동 - 직동) - 성남시 중원구 (갈현동 - 상대원동) - 성남시 수정구 (양지동) - 하남시 (학암동 - 감이동 - 광암동 - 감일동 - 감북동 - 초이동)
- 강동구 (길동 - 둔촌동 - 명일동 - 상일동 - 고덕동 - 암사동)
- 구리시 (토평동 - 교문동)
- 중랑구 (망우동 - 신내동)
- 구리시 (인창동 - 갈매동) - 남양주시 (퇴계원면 - 별내면) - 의정부시 (산곡동 - 고산동 - 민락동 - 낙양동 - 자일동) - 포천시 (소흘읍 - 가산면 - 군내면 - 신북면)
논란
- 사업 진행 방식 문제
2009년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던 이 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기획재정부에서 민자사업이 아니라 재정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나서 갈등이 발생하기도 했다.[15]
- 남한산성 통과 문제
2009년 이 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되던 중 계획 구간에서 성남시 구간이 남한산성과 사기막골 유원지 구간을 고가도로로 지나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성남 지역 주민과 정치인, 환경단체가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문제를 들면서 반발해[36] 고가도로 건설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37] 이에 대해 국토교통부 및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실무협의를 통해 이 구간을 터널로 건설하기로 정했다.[38]
- 충청북도 경유 문제
2014년부터 이 고속도로가 충청북도를 경유하지 않는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충청북도에서 논란이 발생했다.[39][40] 이 때문에 새정치민주연합 충북도당은 충청북도의 발전에 저해가 된다는 이유로 충청북도 경유를 주장하고 나섰으며[41] 이는 곧 6·4 지방선거의 충청북도지사 선거에도 주요 쟁점이 되다못해[42] 논란이 진실공방 등 다른 곳으로 변질되어 도지사 후보 서로를 고소하는 상황까지 이어졌다.[43]
이 논란은 6·4 지방선거가 끝난 이후에도 이어졌다. 2014년 6월 23일에는 이 문제를 놓고 범도민 협의기구까지 출범했으며[44] 이 협의기구 회의에서 이 고속도로의 충청북도 경유와 대체 방안인 중부고속도로 확장을 놓고 논쟁을 벌였다.[45] 이 문제에 대해 새누리당에서는 표심을 의식하여 김무성 대표는 이 주장에 공감을 표시했고[46], 이인제는 아예 오송 경유를 주장하고 나섰으며[47], 또한 2014년 5월 29일 윤진식 지사후보 캠프에서 열린 새누리당 중앙선대위 현장회의에서 당시 이완구 원내대표(공동선대위원장)는 고속도로 노선에 충북이 포함되도록 검토하고 있다고 발언했고,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당 차원에서 검토했다면서 경유하게끔 하겠다고 약속했다.[48] 7월 14일 새누리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최고위원 후보였던 서청원은 이 고속도로가 충청북도 지역을 경유할 수 있겠다고 약속했다.[49]
2015년 11월 19일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계획에 대한 국토교통부의 발표가 나오고 나서 이 노선에 충청북도가 누락되자 충청북도 소속 정치인들은 반발하고 있다.[48] 대신 충북 오송으로 가는 지선을 건설한다.[50]
같이 보기
바깥 고리
- 서울북부고속도로 - 공식 웹사이트
각주
- ↑ 구리-포천 50.60 km, 안성-구리 71.10 km
- ↑ '경기 중북부 대동맥' 구리∼포천 민자고속道 6월 개통, 연합뉴스, 2017년 2월 22일 작성.
- ↑ 민주 제2京釜고속도 건설 제의, 연합뉴스, 1991년 11월 25일 작성.
- ↑ <정가낙수> "제2 京釜고속도건설 바람직", 연합뉴스, 1991년 11월 25일 작성.
- ↑ 제2경부고속도 民資건설 추진, 파이낸셜뉴스, 2003년 1월 4일 작성.
- ↑ 지금의 평택화성고속도로와 국도 제43호선 세종 ~ 평택간 도로로 바뀌게 되었다.
- ↑ ‘수도권 제2경부고속도’ 추진, 한겨레, 2003년 9월 26일 작성.
- ↑ 제2경부고속도 건설발표, 건교부 "정부압박용", 연합뉴스, 2005년 2월 4일 작성.
- ↑ 묻지마 정책… 주민만 골탕, 서울경제, 2005년 4월 6일 작성.
- ↑ 서수원~오산~평택간 고속도로, 29일 착공, 이데일리, 2005년 6월 28일 작성.
- ↑ 해당 구간은 현재 평택화성고속도로라는 노선으로 명명되었으며 지난 2005년 6월 29일에 착공하여 2009년 10월 29일에 개통되었다.
- ↑ 제2경부고속도로 용인∼하남 우선건설, 파이낸셜뉴스, 2006년 10월 12일 작성.
- ↑ 제2경부고속도로 2010년께 착공, 머니투데이, 2007년 11월 21일 작성.
- ↑ 제2경부고속도로 1단계 9월 턴키발주, 아시아경제, 2009년 2월 9일 작성.
- ↑ 가 나 제2 경부고속도 사업 추진 방식 갈등, 국민일보, 2009년 3월 18일 작성.
- ↑ "제2경부고속도로, 민자사업 아니어도 경제성 있다", 뉴시스, 2009년 6월 7일 작성.
- ↑ 제2경부고속道 내달 발주..내년 상반기 착공, 이데일리, 2009년 8월 12일 작성.
- ↑ (단독)제2경부고속道 장기표류 조짐..연내착공, 이데일리, 2009년 12월 29일 작성.
- ↑ 제2 경부고속도로, 내년에 착공한다, TV조선 뉴스9, 2014년 3월 14일 보도.
- ↑ [해명]「제2경부고속도로 내년 착공」 보도는 사실과 다름, 정책브리핑, 2014년 3월 14일 작성.
- ↑ 한국도로공사 서울세종고속도로 서울 ~ 세종 구간 신설 설계 공사 안내
- ↑ 가 나 다 라 유찰된 공사구간 수의시담 마무리...성남~구리 도로 전구간 착공, 건설경제, 2017년 4월 26일 작성.
- ↑ 대통령령 제21123호 고속국도 노선 지정령, 2008년 11월 17일 일부개정.
- ↑ 국토해양부고시 제2012-284호, 2012년 6월 5일.
- ↑ 국토교통부고시 제2014-739호, 2014년 12월 24일.
- ↑ 국토교통부고시 제2015-181호, 2015년 3월 27일.
- ↑ 행정자치부고시 제2015-19호, 2015년 5월 27일.
- ↑ [1], 서울세종 고속道 '성남~구리' 구간 4곳에 IC 설치 확정, 뉴스1, 2016년 8월 1일 작성.
- ↑ 국토교통부고시 제2016-684호, 2016년 10월 19일.
- ↑ 가 나 국토교통부고시 제2016-828호, 2016년 12월 9일.
- ↑ 국토교통부고시 제2017-345호, 2017년 6월 9일.
- ↑ 국토교통부공고 제2017-1019호, 2017년 6월 29일.
- ↑ "제2 경부고속道 명칭 '경세고속道'로 변경해야", 중부매일, 2014년 11월 12일 작성.
- ↑ '서울세종고속도로' 고속도로 작명 배경은?, 파이낸셜뉴스, 2015년 11월 19일 작성.
- ↑ 서울 ~ 세종 상세정보, 한국도로공사.
- ↑ “제2경부고속도로, 남한산성 지나면 안돼”, 한겨레, 2009년 6월 17일 작성.
- ↑ 제2경부고속도 남한산성 구간 고가도로 건설 철회 요구 잇따라, 뉴시스, 2009년 6월 10일 작성.
- ↑ 제2경부고속도 남한산성구간 8.3km 터널 건설…반대여론 여전, 뉴시스, 2009년 6월 23일 작성.
- ↑ 제2경부 노선, 충북 비켜간다, 충북일보, 2014년 3월 23일 작성.
- ↑ 與 공약집에 '충북'은 없었다, 중부매일, 2014년 5월 13일 작성.
- ↑ 새정치 충북도당,제2경부고속도 충북 통과 해야, 국제뉴스, 2014년 5월 18일 작성.
- ↑ "제2경부 공세 그만"… "왜 발뺌", 중부매일, 2014년 5월 24일 작성.
- ↑ "지지하곤 저지했다 거짓말" 여당, 이시종 고발, 뉴시스, 2014년 5월 26일 작성.
- ↑ 충북도민協 '시동'…제2경부선 쟁점 '급부상', 뉴시스, 2014년 6월 23일 작성.
- ↑ "제2경부선 신설보다 중부선 확장이 유리", 중부매일, 2014년 6월 24일 작성.
- ↑ 김무성 “중부고속도로 확장 바람직”, 아시아뉴스통신, 2014년 7월 2일 작성.
- ↑ 이인제 "충북 지원할 것…제2경부 오송 경유해야", 뉴시스, 2014년 7월 7일 작성.
- ↑ 가 나 서울~세종 충북경유 약속 '공염불', 충청일보, 2015년 11월 23일 작성.
- ↑ 서청원-김무성 지역투어 공언 남발 실태, 일요시사, 2014년 7월 7일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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