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 아웃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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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아웃포스트는 달에 설치할 유인 전초기지를 말한다. 달 전초기지라고도 번역한다.
역사
2006년 12월 4일, 미국 NASA의 더그 쿠크(Doug Cooke)는 달 남극 근처 아이트켄 분지(Aitken Basin)에 루나 아웃포스트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달에 남극에는 과거 거대한 소행성이 충돌한 흔적으로 생각되는 아이트켄 분지(Aitken Basin)가 있다. 이 거대 크레이터는 지름이 2,500 km로 태양계에서 가장 큰 크레이터 중 하나이다. 그리고 그 안에는 너비 75km, 높이 800m의 마픽 마운드가 있다.[1]
전초기지는 아이트켄 분지의 섀클턴 크레이터에 설치될 것이다. 이곳은 하루에 75-80%의 시간동안 그늘이 지는 곳으로서, 인간이 거주하기에 적절한 환경을 갖고 있다. 영구적인 그늘의 근처에 있다. 그늘은 워싱턴 몰 정도 면적이다. 어니스트 섀클턴(1874~1922) 경(Sir. Ernest Shackleton)은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다. 그 이름을 딴 크레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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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주
- ↑ 달에 토끼는 없지만...”화산활동 인한 고원 지대 있다”, 서울신문,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