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미술전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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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미술전람회(大韓民國美術展覽會)는 대한민국의 미술 분야에서 1949년부터 1981년까지 시행된 공모전이다. 약칭 국전(國展)으로 흔히 불렸다.
일제 강점기의 조선미술전람회에 해당하는 행사로서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듬해인 1949년에 제1공화국 정부에 의해 창설되었다. 1981년의 제30회가 마지막 국전이었고, 제5공화국에서 국전이 폐지된 뒤 기성작가와 분리하여 신인작가 발굴만을 담당하는 대한민국미술대전이 1982년에 창설되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후신 격인 대한민국미술대전도 국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대한민국미술전람회는 국전, 대한민국미술대전은 미전이라고 구분하기도 한다.
동양화,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건축, 사진 등 미술 각 분야에서 입상자를 뽑았고, 국가적인 권위를 갖고 있어 공모전 입상은 작가에게 가장 확실한 등용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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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자료
- “국전폐지 20년과 미술대전 현주소”. 한겨레 (연합뉴스 인용). 2008년 5월 18일에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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