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권리당(체코어: Strana Práv Občanů)은 체코의 직접민주주의, 사회민주주의 정당이며, 2007년 이르지 파로우베크 집행부와의 대립으로 인해 체코 사회민주당을 탈당한 밀로시 제만이 2009년에 새로운 정당인 시민권리당-제만(체코어: Strana Práv Občanů - Zemanovci)으로 창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