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구축함(KD, Korean Destroyer)은 한국 해군의 해군력 건설방향 비전 중 수상전력 건설 방향과 비전을 기반으로, 수상전력 보강을 위한 한국의 차세대 구축함 사업인 한국형 구축함 사업(KDX, Korean Destroyer eXperimental)에 따라 도입되었다. 특히 KDX 3차 사업부터는 이지스(AEGIS) 구축함이 건조되어 취역, 전력화되고 있으며, 기존 KDX 1,2차 사업으로 도입된 구축함과 더불어 해군력 증강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