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

경찰대학(警察大學, Korean National Police University)는 1981년 개교한 대한민국 경찰청 소속 국립대학교로 경찰대학장은 치안정감(1급 상당)으로 보한다. 중견경찰인력 양성을 위한 대학교로, 졸업하면 경위(6급 을 상당)로 임용되는 특전이 부여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읍삼로 74 (언남동 88)번지에 위치해 있으나 2016년 충청남도 아산시 신창면 황산리로 이전할 예정이다.^[1] 상징 동물은 까치이고, 교목은 느티나무이다.

경찰대학에 진학하는 것의 다른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의 장점과 단점

경찰대학은 특차대학이어서 타 종류의 대학교와 다소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다.

경찰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서울대학교 하위권 단과대학(농과대학, 가정대학, 간호대학 등)에 진학할 성적은 되어야 한다.

따라서 경찰대학은 아무나 입학하는 대학교가 아니다.

이 경찰대학에 진학하는 것은 다른 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경찰대학에 진학하는 동안 등록금을 전혀 안낸다.

오히려 각종 학용품과 교재는 물론 식사를 무상으로 제공받는 것은 물론 품위유지비라고 해서 용돈까지 나온다.

병역의무자들의 경우 병역의무를 경찰대학졸업후 경찰기동대 소대장으로 복무하면서 전역후 육군병장전역으로 처리된다.

뿐만 아니라 예비군복무도 면제(다만 경찰관 생활시)된다.

이들의 전공은 법학과 행정학중 택일인데 이 학문들은 인류가 활동하는 모든 부문과 연관이 있으면서 통제하는 학문이라 가장 높은 학문이다.

가령 병무행정의 경우 행정학에서 집행하면서 해당 사항은 병역법 등 관련 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식이다.

경찰대학생들은 이 법학과 행정학을 전공으로 공부할수 있어서 좋다.

이들은 이러한 전공이외에 서예 등 다른 취미에 대한 교육도 무상으로 받는다.

이러한 혜택을 서울대학생들도 없는 데 이들은 전공이외에 취미교육도 무상으로 받을수 있어서 좋다.

졸업후 경위급 경찰관으로 임용되어 6년동안 의무복무해야 한다.

경찰관이 꿈인 경찰대학졸업생은 무관하지만 경찰관이 꿈이 아닌 경찰대학졸업생들에게는 매우 긴 기간이다.

경찰대학의 무상교육을 고려하면 다닐만 하지만 경찰관이 꿈이 아니면 너무 긴 의무복무기간이다.

경찰대학에 재학하면서 경찰복을 의무적으로 착용하고 다른 강의실로 이동할때 대열을 갖추어야 하는 등 통제된 생활을 하게 된다.

그 결과 일반대학생들의 낭만적인 대학생활을 못한다.

전공이 법학과 행정학으로 한정되어서 이 전공을 공부하고 싶어하지 않는 대학생이 입학하기에는 부적합하다.

경찰대학의 학생 성비에서 여학생의 비율은 전체의 10%가량에 불과하다.

그 결과 남학생들이 여학생을 접하는 일이 적어서 대학시절의 낭만이 적다.

1979년 12월 28일 경찰대학 설치법이 공포되어 1981년 3월 9일 1기생이 입학하여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평동에 위치한 경찰종합학교에서 교육을 시작하였다. 1983년 1월 22일 현재의 자리인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 현 캠퍼스로 이전하였다.

↑ 경찰대학, 아산시 이전 본격화
↑ 제1조(설치) 국가치안 부문에 종사하는 경찰간부가 될 사람에게 학술을 연마하고 심신을 단련하게 하기 위하여 경찰청장 소속으로 경찰대학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