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정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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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포니정재단은 2005년 11월에 설립된 비영리 공익재단이다. 2005년 5월 작고한 정세영 현대산업개발 명예회장의 업적과 공로를 기리기 위해 설립됐으며, 설립자는 고인의 아들인 정몽규[1] 현대산업개발 회장이다.[2]
포니정재단은 국내 최초의 고유자동차 모델 포니를 개발해 수출하고 국내 최초의 자동차 엔진 개발을 주도하는 등 한국 자동차 산업을 개척한 정세영 회장의 혁신정신과 도전정신, 인재중시 철학을 계승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07년부터 시행한 포니정혁신상은 외교, 경제, 사회, 교육, 문화, 예술 등 전 분야에 걸쳐 앞선 생각과 노력으로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인물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연 1회 시행하고 있다. 역대 수상자로는 제 1회 반기문 유엔사무총장[3], 제 2회 서남표 카이스트 총장[4], 제 3회 가나안 농군운동세계본부, 제 4회 차인표,신애라 부부, 제 5회 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 경제학과 교수[5], 제 6회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제 7회 석지영 하버드로스쿨 종신 교수 등이 있다.
국내외 장학사업으로는 2007년부터 각 대학의 추천을 받아 국내와 베트남에서 장학생을 선발해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으며[6] 2012년에는 포니정 베트남 장학생 중 매년 2명을 선발해 국내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등록금과 생활비를 지원하는 초청장학금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그밖에도 기초학문분야의 진흥을 위해 2008년부터 연간 우수한 연구주제 2편을 선정해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는 연구결과에 대한 출판까지 지원을 확장했다.
바깥 고리
주석
- ↑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처음 터놓고 얘기하다”. 매일경제.
- ↑ “포니 정 장학재단 생겼다”. 서울신문.
- ↑ “반기문 총장, 케냐 빈민가 젊은이들 기술교육”. 한국경제.
- ↑ “KAIST 서남표 총장 포니정 賞金 학교에 기부”. 연합뉴스.
- ↑ “포니정 혁신상 받은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大 교수”. 매일경제.
- ↑ “포니정 장학재단, 제1기 장학생 52명 선발”.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