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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니아이엔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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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해피머니아이엔씨
Happy Money INC.[1]
형태주식회사, 중소기업, 벤처기업
창립1999년 1월 8일[1]
시장 정보
비상장
산업 분야서비스, 출판
서비스그외 기타 분류안된 사업지원 서비스업
투자 자문업
출판
전자상거래
전신(주)해피머니인터내셔널
본사 소재지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31길 27 프라임빌딩 7층
사업 지역
대한민국의 기 대한민국
핵심 인물
류승선 (대표이사)
제품해피머니문화상품권
매출액1,281억 5,168만원 (2023년)
영업이익
감소30억 8,082만 (2023년)
자산총액2,406억 6,223만원 (2023년)
자본금25억원 (2023년)
웹사이트http://www.happymoneyinc.co.kr/

(주)해피머니아이엔씨(영어: Happy Money INC.[1])는 해피머니문화상품권을 발행하는 대한민국의 서비스 기업이다.

1999년 (주)한국선물정보로 설립하였으며, 2001년 6월 (주)해피머니인터내셔널을 합병하며 현재의 상호명으로 변경하였다. 1999년 2월 우리옷상품권을 발행한 것을 시작으로 종이형 상품권 및 모바일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2]

상품권의 스크래치를 긁거나 모바일상품권의 핀 번호로 해피머니사이트에서 통용되는 가상화폐인 해피캐시를 충전할 수 있다. 해피캐시를 가지고 각종 게임, 쇼핑몰등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에그머니를 인수해서 에그머니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POSA라고 불리는 기프트 카드를 GS25편의점과, 미니스톱, 홈플러스에서 판매중이다. 스마트 폰 앱으로는 해피파인더, 해피카드가 있다.

연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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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1월 7일: 한국선물정보로 설립
  • 2001년 6월 12일: 해피머니인터내셔널과 한국선물정보 합병[3]
  • 2001년 12월 4일: 소프트윈 인수[4]
  • 2001년 12월 12일: 해피머니 상품권 200만장 돌파[5]
  • 2006년 4월 17일: 해피머니 사이트 개편[6]
  • 2011년 6월 1일: 해피머니 모바일상품권 출시[7]
  • 2012년 4월 9일: 해피카드 앱 출시[8]
  • 2024년 8월 28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 개시신청[9]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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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머니는 별도의 지급보증 및 피해보상보험계약 없이 자사 신용만으로 상품권을 발행해 왔고 2015년도부터 이미 자본 잠식 상태와 더불어 상품권 3사 중 재무 지표가 좋지 않았다. 뉴스에 따르면 영업손실을 낙전수입으로 메우고 있는 상태였다. 이러한 재무 지표 악화가 소비자에게 상품권 청구 금액을 지불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해 수많은 소비자 피해를 양산할 가능성을 우려했다.[10]

2024년 7월 22일 큐텐의 자회사인 티몬, 위메프의 대금 정산 무기한 연장되자, 7% 이상의 높은 할인률로 판매했던 해피머니 등 현금성 상품권이 7월 25일 대부분의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결제가 차단됐다.[11] 그러자 대규모 환불사태가 발생하자 결국 서울회생법원에 기업 회생 절차 개시신청했다.

2024년 11월 21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해피머니아이엔씨의 사무실 등 8곳을 압수수색했다. 2025년 6월 26일 티몬·위메프(티메프)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예견하고도 티메프를 통해 상품권을 판매한 해피머니 측 전·현직 임직원이 검찰에 넘겨졌다.[12]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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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금융감독원 공시시스템 기업개황 확인
  2. 김주현 기자 (2006년 2월 26일). “해피머니아이엔씨, 상품권에 문화 불어넣다”. 《경향신문》. 
  3. 이재웅 기자 (2001년 6월 12일). “해피머니인터내셔널-한국선물정보 합병”. 《연합뉴스》. 
  4. 박준모 기자 (2001년 12월 2일). “소프트윈, 해피머니아이엔씨에 경영권 매각”. 《매일경제》. 
  5. 홍진석 기자 (2001년 12월 12일). “해피머니 상품권 200만장 돌파”. 《머니투데이》. 
  6. 윤태석 기자 (2006년 4월 17일). “해피머니, 놀이와 문화가 있는 상품권 사이트 오픈”. 《아이뉴스24》. 
  7. 강동완 기자 (2011년 6월 7일). “내 맘대로 모바일상품권 출시”. 《머니투데이》. 
  8. 진현탁 기자 (2012년 4월 9일). “해피머니아이엔씨, 해피카드 앱 출시”. 《아주경제》. 
  9. 이현승 기자 (2024년 8월 28일). “[속보]해피머니상품권 발행사도 기업 회생 신청”. 《조선일보》. 
  10. 김미숙 기자 (2019년 10월 22일). “소협, 문화상품권 발행 3사 감사보고서 분석...... 위험한 재무구조, 적절한 규제필요”. 《한국농어촌방송》. 
  11. 김지혜 기자 (2024년 7월 25일). “티몬·위메프 여파 ‘휴짓조각’된 상품권…해피머니 ‘완전자본잠식’”. 《경향신문》. 
  12. 장보인 기자 (2025년 6월 26일). “티메프 사태 예견하고도 해피머니 1천418억 판매…대표 등 송치”. 《연합뉴스》. 

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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