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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미래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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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미래포럼은 2010년부터 매년 가을에 서울에서 세계적인 석학, 정부 관료 및 정치 지도자, 시민사회 활동가, 기업인, 시민사회의 멘토 및 청년들이 함께 '번영과 지속가능성 사이의 균형찾기'라는 취지 아래 지혜를 모아 아시아 국가의 공통 과제를 살펴보고 협력방안을 모색해 아시아와 세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성장과 번영에 기여할 목적으로 한겨레신문사가 주최하고 한겨레경제사회연구원이 주관한 학술 포럼이다.

2025년 10월 23일 서울 중구 대한대한상공회의소에 '민주주의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제16회 아시아미래포럼에서 환영사를 한 최우성 한겨레신문사 사장은 “오늘 자리가 공감과 성찰, 그리고 대화와 숙의를 통해서 이 시대의 과제를 풀어낼 용기와 지혜를 서로 나누면서, 민주주의의 감수성을 서로 북돋는 시민들의 축제이자 실험장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문형배 전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은 '탄핵 결정으로 본 민주주의’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대독한 축사에서 “세계 곳곳에서 분쟁과 다툼, 불평등과 양극화로 갈등과 분열이 심화되고, 기후 위기·인구 감소·저성장 등 인류가 풀어야 할 공동의 문제가 산적해 있다”며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각자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활발히 참여하는 더 많은 민주주의가 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영상 축사를 통해 “민주주의가 더 다양한 도전해 직면해 있다”며 “민주주의의 가치는 단 한 번의 성취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가꾸고 지켜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경제·사회적 불평등으로 인한 박탈감을 해소하고, 소외된 이들의 목소리를 껴안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조국 조국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불평등은 민주주의의 가장 깊은 균열”이라며 ‘사회경제적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미래포럼 조직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인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경제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적정하게 혼합할 때 민주주의도 더욱 꽃피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

같이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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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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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시아미래포럼[2]

분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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