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바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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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바디에(Boulevardier)는 네그로니와 유사하지만 진 대신 버번 위스키 또는 라이 위스키를 사용하는 클래식 칵테일이다. 이 칵테일은 1920년대 파리에서 유래했으며, 당시 잡지 *Boulevardier*를 창간한 미국 작가 어윈 맥스웰(Erskine Gwynne)에 의해 유명해졌다. 불러바디에는 깊고 따뜻한 위스키 풍미와 달콤 쌉싸름한 캄파리 및 스위트 베르무트가 조화를 이루며, 겨울철 칵테일로 특히 사랑받는다.
역사
[편집]불러바디에는 1927년 해리 맥엘혼(Harry McElhone)의 칵테일 책 *Barflies and Cocktails*에 처음 기록되었다. 이 칵테일은 금주법 시대에 파리로 건너간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고, 이후 클래식 칵테일로 자리잡았다.
특징
[편집]네그로니의 구조를 그대로 따르지만, 진 대신 위스키를 사용해 보다 묵직하고 따뜻한 풍미를 제공한다. 위스키의 캐러멜, 바닐라, 스파이스 풍미가 베르무트의 달콤함과 캄파리의 쌉싸름함과 어우러진다.
레시피
[편집]다음은 IBA(국제 바텐더 협회) 표준 레시피 기반의 불러바디에 조합이다:
| 재료 | 양 |
|---|---|
| 버번 위스키 또는 라이 위스키 | 45 ml |
| 스위트 베르무트 | 30 ml |
| 캄파리 | 30 ml |
조주법
[편집]- 믹싱 글라스에 얼음을 채운다.
- 위스키, 베르무트, 캄파리를 붓는다.
- 잘 저어 차갑게 만든다.
- 올드 패션드 글라스에 얼음을 넣고 따라낸다.
- 오렌지 트위스트로 장식한다.
같이 보기
[편집]외부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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